[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블루문펀드는 이엠의 자회사인 전문 NPL동산 매입업체인 유형호와 친구들과 동산상품 부실율 0%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블루문펀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문펀드는 동산펀드상품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투자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차주의 채무상환불이행시 전문 NPL동산 매입업체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담보물 처분을 통해 투자자들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결합한 다양한 쇼핑 기획전을 마련, 투자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엠은 유형호와 친구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추는 온라인몰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엠은 온라인쇼핑몰 ‘탁구존(탁구용품전문점)’과 ‘보들앤랩(유아화장품전문점)’ 운영을 통해 연매출 50억 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온라인몰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전문 NPL동산 매입업체인 ‘유형호와 친구들’을 설립했다.

한편, 블루문펀드는 지난 2월 21일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마치고 안정적인 투자상품 출시를 통해 투자금 140억 원까지 달성한 동산상품 전문 P2P금융회사다.

[사진제공=블루문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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