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서 구리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지하철 8호선 (별내 연장선) 개통 시 단지 옆 구리역환승센터(가칭)을 통해 20분대에 잠실권 접근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6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9㎡ 78가구, ▲59A㎡ 76가구, ▲59B㎡ 63가구, ▲84A㎡ 100가구, ▲84B㎡ 22가구로 총 33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동향 및 남서향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당첨자 계약은 5월 15일~17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8호선 (별내 연장선)과 환승될 계획으로, 향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완공시 구리역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의 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며, 구리~포천 고속도로(개통완료)와 연결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오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광역 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게 갖춰졌다. 롯데백화점, 한양대 구리병원, CGV등 쇼핑?문화?의료시설을 편리하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인창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구리광장, 동구릉 외 장자호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해 주변 녹지 또한 풍부하다. 더불어 구지초, 인창중, 인창고 등 초?중?고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구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사진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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