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사)한국뉴미디어협회의 제 35차 세미나.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사)뉴미디어협회는 박성중 의원실과 함께 SNS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열어 중소사업자를 위한 마케팅 비법을 전수했다.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제 35차 세미나에는 온라인마케팅협동조합 이사이자 프리랜서 요리 강사로 활동 중인 우미선(요리코치 써니) 강사가 나와 ‘네이버 지식iN 마케팅 실무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사)한국뉴미디어협회의 제 35차 세미나에서 우미선 강사가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


‘2015년 생활 분야 지식인’에 선정된 바 있는 우 강사는 현재 네이버 지식iN 상위 3번째인 ‘우주신’ 등급으로 18일 기준, 내공 상위 264위의 지식인 마케팅 전문가다.


우주신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내공 1,000,001점이 넘어야 하며 채택 답변 수가 10,000개를 넘어야 한다.


강의에 앞서 우 강사는 ‘요리코치 써니’라는 닉네임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우 강사는 “블로그 마케팅을 시도했으나 자기 노출이 필요한 블로그의 특성이 성격과 맞지 않아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다른 경로를 찾게 됐다”며 “우선, 자신과 맞는 플랫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케팅이 필요하다면 네이버 지식iN은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의 경우 지식iN이 해답이었다“고 밝혔다.


‘열심답변자’인 우 강사는 지식iN 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지속적인 요리 관련 문의를 받게 됐으며, 이는 요리 커리어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우 강사는 강연을 통해 ▲개성있는 네임카드 세팅 ▲사람을 끄는 닉네임 ▲진정성 있는 답변 등을 지식iN 활동의 성공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우 강사는 지식인 내공을 받는 방법부터 답변 채택 수를 높이는 방법, 지켜야할 주의 사항 등도 소개했다.


약 2시간여의 강연이 끝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


한편, (사)한국뉴미디어협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SNS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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