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조' 둘러싼 송승환 총감독 vs 디자이너 vs 누리꾼 '동상이몽'
'인면조' 둘러싼 송승환 총감독 vs 디자이너 vs 누리꾼 '동상이몽'
  • 신지우 기자
  • 승인 2018.02.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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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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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신지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화제가 된 인면조가 하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은 '인면조'와 관련해 평창메인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일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의 과거와 미래 보여주려 했다”면서 "고구려 고분변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 과정에서 인면조가 등장했는데 평화를 다같이 즐기는 한국의 고대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인면조 디자이너는 10일 자신을 SNS를 통해 "저는 인면조 디자인한 사람입니다. 뜻밖의 반응이 너무 놀랍네요. 우리 아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인면조 실검1위 ㅋㅋㅋㅋ 내가 만든 아이지만 참 놀랍고 감격스럽다"며 캡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인면조 등장과 함께 전세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 역시 "멋지다 성공적으로 개막식했다 폐회식도 잘 마무리하자(hek0****), 멋진 올림픽 공연 잘보았습니다. 올림픽 개막식 공연준비에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rgb7****)", "인면조 좀 많이 대박캐릭터같음(nb_g****)", "의미는 둘째치고 기괴했다(wesb****)", "인면조는 도교에서 나오는 만세(장수)를 기원하는 신수이기 때문에 불교국이 아닌 고구려 뿐만 아니라 불교이전의 백제, 신라 유물에서도 발견된답니다. 최근에는 신라 천마도에도 있는게 확인 되었다고 하네요.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에 중국에게도 좋은 메세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poo0****)", "인면조 나름 임팩트 있어서 괜찮았음(khw5****)", "인면조는 넘 무서웠네요 우리나라사람들도 모르는 그런새가 있었다니 좀 많이 어리둥절이었네요(peac****)" 등 갑론을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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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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