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들 집행유예 선고에 누리꾼 '갑론을박'
남경필 아들 집행유예 선고에 누리꾼 '갑론을박'
  • 신지우 기자
  • 승인 2018.02.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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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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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신지우 기자] 필로폰을 밀수,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에게 징역 5년, 추징금 106만3000원을 구형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9일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은 지난해 서울과 중국 베이징 등에서 필로폰과 대마를 투약·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후 진술에서 "제 죄로 인해 누군가가 사람들에게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게 견디기 어려웠다"며 "삶의 궤도를 수정하고 가족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달라"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배우 정석원 역시 호주에서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8일 정석원을 인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정석원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다.

소변 간이 시약검사에 이어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도 의뢰한 상태다. 

정석원은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될 예정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더 조사한 뒤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아들 집행유예와 정석원 경찰에 긴급 체포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남경필 아들은 투약도 모자라 밀수에 상대자까지 모색했는데(hans****)", "내 자식도 소중하지만 유명인이고 정치인이라 해서 법의 잣대에 감형은 없어야 된다(kimk****)", "미성숙을 따질거면 미성년자 연령제한은 대체 왜 있는거? 정석원 판결 두고본다 정말 정석원은 그냥 복용일 뿐인데 당연히 집유겠지?(suac****)", "정석원도 떨지 않아도 되겄네, 이 논리대로라면 집유네(booe****)", "27살이면 사리분별 하는 나이다 미숙한 청년은 아니지 싶다(cwh2****)", "30대 후반인 나도 스스로 미성숙 하다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르진 않는다. 특히 마약 그것도 밀반입, 유통은 미성숙, 실수와는 거리먼 범죄 아닌가?(temp****)", "그럼 정석원은 무죄인가(mido****)"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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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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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무죄남경원아들유죄 2018-02-09 16:58:54
저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집행유예로 풀려 날 정도면 그냥 정석원은 정상참작이나 상담치료좀 받고 그냥 집행유예로 풀려나거나 무죄로 하는게 옳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