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는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덕기 교수와 김홍균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공동으로 SK하이닉스, 제 6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는 SK하이닉스가 2013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로 우수발명을 선정해서 시상한다.

김덕기 교수와 김홍균 석박사 통합과정 학생이 'Logic향 Cu e-fuse 개발' 산학 과제를 통해 출원한 '반도체 장치의 안티-퓨즈(20170119314)' 특허가 2017년 SK하이닉스 산학과제 수행을 통해 출원된 특허들을 심사한 결과 우수 특허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덕기 교수는 "이번에 출원된 안티-퓨즈 특허가 로직이나 메모리 반도체의 제품에 적용돼 SK하이닉스 반도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식에는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김진국 부사장, 특허 담당 민경현 상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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