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블랙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가 화제다.


지난 2016년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전국 미혼남녀 348명(남성 120명·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블랙데이에 함께 자장면 먹고 싶은 연예인'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지(39%)와 송중기(54%)가 각각 블랙데이에 함께 자장면 먹고 싶은 남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또 ‘블랙데이에 자장면을 사주고 싶은 연예인’ 순위로는 배우 박보검(44%)과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32%)가 선정됐다.


블랙데이는 2월과 3월 각 14일에 연인으로부터 초콜릿(밸런타인데이)과 사탕(화이트데이)을 받지 못한 남녀가 모여 자장면과 블랙커피를 먹는 날이다.


앞선 두 달동안 연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홀로 자장면을 먹는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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