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무심한 남편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재욱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아내 박세미를 배려하지 않는 남편의 모습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박세미에 대한 무심함과 달리 아들에게는 애정을 드러냈던 것이 더욱 화를 돋웠다.


사진=김재욱 SNS

김재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자 기차타고 울산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생이별 #처가댁 #울산표류기 #아빠랑잠시안녕 #아빠동대구에서내릴게 #돈벌고올게요 #지우 #아들바보멍청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된 것으로 김재욱과 미모의 아내, 그리고 토끼 같은 자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재욱의 애정 넘치는 SNS 속 글들과 방송의 모습이 다소 상이해 보는 이들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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