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한국씨티은행이 운동과 기부를 동시에 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5일 오후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종로 소재 한 피트니스센터에 모여 크로스핏 운동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씨티 피트니스 챌린지(Citi Fitness Challenge)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6주간 전세계 씨티 직원들이 자신의 운동 목표를 정한다.


해당 웹사이트나 모바일앱 등에 본인의 운동량을 입력하면 그 운동량만큼 국경없는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ères / Doctors Without Borders), 프로젝트 호프 (Project HOPE), 케어 인터내셔널 (CARE International) 등 3개의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직원들의 행사 참가비에 한국씨티은행 차원의 기부금을 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에 별도의 기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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