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THE K9’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


기아차는 4일 서울 강남에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을 개관했다.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까기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차량부터 브랜드 콘텐츠까지 THE K9만을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총 560㎡(약 170평) 규모로 2층으로 구성된 ‘살롱 드 K9’의 실내는 블랙 위주의 모노톤 컬러적용 및 금속 재질의 디테일 처리, 1층과 2층이 뚫려있는 개방형 구조 채택 등을 통해 THE K9의 위엄과 웅장함, 고급감이 배가했다.


‘살롱 드 K9’은 고급차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와준다.


기아차는 ‘살롱 드 K9’을 통해 THE K9의 우수한 상품성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향후 클래식 설명회, 티 클래스 등 THE K9 고객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은 THE K9이 가진 품격과 그에 맞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공간”이라면서 “많은 고객들이 이 곳에서 상품, 브랜드는 물론 THE K9이 탄생하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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