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 (우)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패션기업 총수들이 지난해 10억원을 상회하는 연봉을 수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지난해 14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구본걸 LF 회장은 13억 6,400만원의 보수를,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은 13억 6,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의 경우 9억 7,000만원의 보수 총액을 기록했으며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6억 1,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뉴시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