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우리는 일제에서 해방이 됨과 동시에 나라가 분단이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나라가 분열되는 걸 원치 않았던 제주도 주민들은 남한의 단독선거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는데, 미 군정청은 경찰과 우익단체를 동원해 주민들을 무력으로 탄압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목숨을 잃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고한 시민,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비극적인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우리는 이 아픔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