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금융플랫폼 개발사인 인투윈소프트의 가상화폐 거래소 ‘굿비트’는 서비스 오픈과 함께 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강남역 CGV 인근 사옥으로 이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굿비트는 서비스를 한층 더 원할하게 운영하고 강력한 연구조직을 구성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인투윈소프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트렌드를 주도할 가상화폐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서비스 및 P2P금융 플랫폼까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업체는 최근 한국 P2P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공신력을 다져왔다.


국내뿐만 이니라 해외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업체 임근철 총괄실장은 “이번 그랜드 오픈 이후에 여러가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사항들에 대한 사전 대처와 시스템 보완은 물론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회원가입 이벤트 당첨자는 4월 굿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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