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신임 대표이사.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LIG넥스원은 28일 경기도 용인시 LIG넥스원 본사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지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이날 김지찬 부사장에 대한 사장 승진도 함께 이뤄졌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87년 금성정밀공업(現 LIG넥스원)에 입사한 이후 사업관리·개발·전략기획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 방위산업과 회사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LIG넥스원 측은 김 신임 대표가 그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미래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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