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부모의 부양비와 자녀의 양육비까지 이중고에 시달리는 3040 세대들이 노후 대책으로 외식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끼어 있는 ‘낀 세대’로 불리며, 정작 자신의 노후 자금은 준비하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이 20대~50대 남녀에게 창업 인식을 조사한 결과, 창업을 고려해 본 적 있는 응답자는 30대가 64.8%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62.4%로 뒤를 이었다.

갈수록 낮아지는 퇴직 연령에 고용 불안정을 고민하며, 노후까지 꾸준히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창업을 선호하는 것이다. 특히,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외식 창업(41.7%)으로 확인됐다.

외식 창업 중에서도 유행이나 계절 같은 외부 영향이 적은 창업에는 분식 프랜차이즈 창업이 있다. 특히, 프리미엄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로 18년 노하우를 갖춘 얌샘김밥은 탄탄한 수익 구조와 편리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낀 세대 예비 창업자의 니즈를 충족할 만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얌샘김밥은 분식을 찾는 고객의 방문 시간대가 넓다는 점에 주목, 다양한 매출 전략을 실행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식사 시간대만 바쁜 장사가 아니라,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는 고객부터 출퇴근, 야간 고객 등 24시간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어 간식시간대 수요도 높다.

여기에 전 메뉴가 포장 가능하며 메뉴별 전문 포장 용기를 갖춰 높은 퀄리티로 포장 매출을 올릴 수도 있다. 얌샘김밥의 간편 포장 용기는 반외식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단체 주문이나 배달 고객도 수용할 수 있어 점주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이처럼 수익 구조가 여러 방면으로 이뤄져 있어 탄탄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이 노후 대책 창업의 성공 포인트다.

또한 낀 세대 노후 대책 창업에서는 수익 구조 외에도 편리한 운영이 중요한 부분이다. 9평대부터 시작할 수 있는 얌샘김밥은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이 적고 운영이 편리하다. 소규모 매장이지만 초보 창업자도 가능할 만큼 조리 과정도 쉬워 빠르게 고객을 응대하며 회전율을 높여 매장 규모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부모 부양 및 자녀 양육까지 걱정해야 하는 낀세대일수록 창업 시 유행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다 안전한 수익 구조를 가진 아이템을 추천한다”며, “분식업의 경우 수익 구조가 안정적이며 폐점률이 낮아 낀세대 예비 창업자에게 더욱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얌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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