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앞서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더욱 부각된 바 있다.


방송서 공개된 실험 결과에 따르면, 기도를 통해 흡입된 초미세먼지가 폐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5분이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45분이 지나자 뇌와 방광까지 퍼졌으며, 1시간 후 미세먼지가 온몸으로 퍼진 게 확인돼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KF 수치에 따라 몸으로 유입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KF 수치가 높아질수록 호흡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노약자와 산모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호흡을 방해해 오히려 미세먼지보다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특히 폐질환, 심장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으므로 외출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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