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내달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을 알렸다.


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주금공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객들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등을 지난달과 동일한 연 3.40%(만기 10년)~3.65%(30년) 금리로 이용가능하다.


이어 전자약정 등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3.30%(10년)~3.55%(30년) 금리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 등 취약계층에 대해 주금공 측은 "연소득 6000만원 이하면 0.40%포인트(중복 해당될 경우 최대 0.80%포인트)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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