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세 확장에 따른 자산가치는 더 높아질 듯"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서희건설이 공급한 구미 문성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입주가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 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미지역 내 최초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공급된 문성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조합원 881세대, 일반분양 96세대 등 총 97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들어 중소형 평형대의 선호도가 높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전용 59㎡, 74㎡, 85㎡ 아파트 위주로 공급된 문성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실용성이 뛰어난 4베이 구조로 설계하였고, 최상층과 1층에는 지하 및 최상층 다락방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다.

국가 4공단, 5공단의 개발 등 구미시세의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고, 이에 따른 주택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쾌적한 주거여건과 자산가치를 두루 갖춘 주거지를 찾기가쉽지는 않겠지만 문성도시개발사업지구는 많은 장점을 가진 주거지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서희건설의 문성서희스타힐스는 2018년 6월말 준공 예정인 문성 도시개발사업 2지구내에 위치해있다. 문성 도시개발사업 2지구는 초등학교 1개소와 상업지구, 주거지구로 구성되어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또한 북측에 새로 조성중인 문성 도시개발사업 3지구와 어우러져 구포-생곡 간 국도우회도로가 개통 예정되어 3공단 등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더욱 좋아지는 내년 1월 이후에는 더 각광받는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증하듯 입주 시작이후 원호리, 문성리 일대 부동산에는 임대 및 매매 희망 수요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문성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동배치, 단지 곳곳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조경 공간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인접한 G사의 1,2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와 어울려 약 2,200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이루어 ‘자연과 인접한 편리한 주거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성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2013년 1차 조합원을 모집한 이래 2018년 1월 31일부터 이상없이 입주를 시작함으로써 구미시민들이 지역조합아파트에 가지는 막연한 거부감과 불안감을 일거에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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