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사진=인스타그램)

[스페셜 경제=서수진 기자] 서현의 4월 평양 공연이 확정돼 그간의 행보가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4시에 발표된 예술단 평양 공연 관련 남북실무접촉공동보도문에 서현의 이름이 올라갔다.


지난 2월, 서현은 삼지연관현악단의 무대에 출연한 적이 있어 더욱 대중의 이목을 받는다. 서현은 그날 삼지연 관현악단의 무대에 오른 유일한 우리나라 아이돌 출신 가수였다.


이와 관련해 소녀시대의 북한 공연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사전에 나왔었기에 20일 오후 발표된 명단에 서현의 이름이 오른 것은 당연하다는 일부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여론은 "dhl**** 서현 방북 축하!","ho83*** 북한에서 뭐 부르지?",“krt4*** 서현이 북한에서 인기 좋다니 신기하네", "soob*** 소녀시대도 다같이 가면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 탈북민은 지난달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북한에서는 소녀시대가 가장 인기있는 대한민국 걸그룹이다"라며 "얌전한 이미지의 여성을 선호하는 북한 특성상 소녀시대 서현을 섭외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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