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 팝 TV 캡처)

[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워너원 라이관린이 출신지를 말하면서 일어난 해프닝이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있다.


라이관린은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지난 2017년 출연해 대만을 '중국 대만'으로 소개했다.


이에 대해 대만 매체는 이로 인한 일부 대만 팬들의 격앙된 반응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라이관린이 과거에도 '중국 대만'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지적하여 논란을 가중시켰다.


'중국 대만'은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여기는 인식이 드러나는 단어로, 대만에서 최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한 인터넷 방송에서 사생팬들의 지나친 사생활 침해에 따른 불편함을 표현하는 듯한 발언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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