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롯데’ 정기 임원인사 마무리…'젊은인재' 강화
‘뉴롯데’ 정기 임원인사 마무리…'젊은인재' 강화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8.0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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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롯데그룹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11일 롯데 39개 계열사는 10~11일 이틀간 이사회를 진행하고 총 200여명의 임원 선임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갑 대표이사는 2016년 대홍기획 대표이사로 부임한 꾸준히 광고수주를 높이며 실적을 향상시켰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에는 강성현 롯데롭스(LOHB’s) 대표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강성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까르푸, BCG를 거쳐 2009년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 합류했다.

2012년부터는 롯데롭스 사업부 설립을 주도한 유통 및 소비재 전문가로써, 강 대표가 이끌어온 롭스는 2013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96호점을 운영중이다.

잡화브랜드 사만사타바사를 운영하는 한국에스티엘은 김진엽 롯데백화점 잡화부문장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

또한 김수진 대홍기획 CS1팀장이 신임 임원이 됐다. 올해 임원인사에서는 총 9명의 여성 신임임원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롯데의 총 여성임원은 29명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2년 처음으로 3명의 여성임원을 배출한 이래 6년만에 10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뉴롯데’ 선포 후 첫 정기임원인사인 이번 인사의 경우, 지속성장과 미래사업을 준비할 젊은 인재 발탁에 초점이 맞춰졌다.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임임원이 배출됐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 12명 중 롯데중앙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용수 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50대 이하 임원들로 채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롯데닷컴,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롭스, 롯데루스, 롯데아사히주류, 한국에스티엘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젊은 대표들이 선임됐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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