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나름대로 안정화되고 있어 좋은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김 부총리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상화폐 쪽은 지나친 과열, 불법에 대해서는 규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가상화폐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4차산업 혁명에 대해서는 폭 넓은 시야로 제도권 내에서 건전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