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6년째 디자인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B씨(연 소득 3500만 원)는 연 소득, 재직 기간 등 저금리 대출을 위한 기본적인 자격 조건은 좋은 편이였으나 급한 사정으로 인해 빌린 고금리 대출이 소득 대비 채무 비율 130%를 넘어 불입금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상환일을 맞추기 위해 카드 대출까지 이용하여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나 B씨는 우연히 뉴스를 통하여 햇살론, 저금리 대출, 부채 통합을 알게 되었고 신용대출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상담을 받게 됐다.


이후 B씨는 부채 통합을 통해 월 납부금 150만 원을 낮추며 고금리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금융컨설팅 회사 ‘케이탑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금리 대출로 인해 불납금 부담이 커지면서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급하게 대출이 필요하다면 가급적 낮은 금리를 찾아 대출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라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만약 고금리 대출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전문가를 통해 금리를 낮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햇살론, 저금리 대출, 부채 통합에 관련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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