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가 열애 이후 반전남으로 등극했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모습을 비췄다. 방송 며칠 전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현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하루 전인 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전현무가 한혜진과 함께 등장해 열애 전말을 밝히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사진='나혼자산다' 방송캡처

당시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멤버들이 두 사람의 비하인드 연애 스토리와 관련해 질문을 쏟아내자 직접 입을 열었다. 특히 쑥스러워 하는 한혜진을 대신해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말하는 든든함을 보였다.


또 전현무는 멤버들에게 정식으로 "내 여자친구"라며 한혜진을 소개하는가 하면 한혜진이 앉아 있는 의자를 자신의 쪽으로 확 끌어당기며 상남자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전현무는 '결혼'을 언급하는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한혜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결혼하면 좋은 여자라고는 생각한다"고 짧게 언급한 뒤 넘어갔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3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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