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웹툰 작가 이태경이 과거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하면서 여론을 들썩이게 했다.


웹툰 작가 이태경은 SBS를 통해 과거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시사만화가 박재동을 만났다가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최근 문화예술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미투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로 도마에 오른 이들은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SBS뉴스캡처

모든 가해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특히 웹툰 작가 이태경의 폭로는 대중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태경 웹툰 작가는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러 갔다가 성추행을 당한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는데, 이 같은 내용이 현실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네티즌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말할 정도다. 이태경 웹툰 작가 폭로의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은 그의 용기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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