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출시한 어묵브랜드 ‘바른어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동원F&B가 출시한 어묵브랜드 ‘바른어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동원F&B에 따르면 ‘바른어묵’은 70여 년에 이르는 국내 어묵 역사 가운데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 최초의 4세대 어묵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사랑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HMR 요소까지 강화한 신제품 출시


‘바른어묵’은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다.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다. 카놀라유는 오메가-3 지방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돼 있다.


또한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100% 국산 야채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합성착향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다.


동원F&B는 ‘바른어묵’의 핵심가치인 ‘Daily Oil Change, 매일 새 기름’을 강조하는 컨셉의 TV CF를 신규 공개하기도 했다. 맑고 투명한 새 기름과 며칠째 사용해 탁해진 기름을 비교해 새 기름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동원F&B는 이달 HMR(가정간편식) 요소를 강화한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브랜드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은 쉽고 간편한 조리과정으로 전, 어묵볶음, 어묵탕 등 다양한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HMR 형태의 제품이다.


각각 김치와 해산물을 더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김치전’, ‘해물전’을 비롯해, 비법소스가 들어있어 간단히 볶기만 하면 어묵볶음이 완성되는 ‘굴소스 비법어묵’과 ‘매콤소스 비법어묵’, 마지막으로 오징어 함량이 15%로 높은 어묵과 동봉되어 있는 소스를 함께 끓이면 깊은 맛이 우러나는 ‘시원한 어묵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바른어묵’은 기존의 얇은사각, 도톰사각, 국탕용, 얼큰한국탕용, 전골용, 봉, 아이용어묵국 등 7종에 이어 이번 신제품 5종 출시로 총 12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동원F&B 측은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어묵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바른어묵’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동원F&B 관계자는 “‘바른어묵’은 깨끗하고 안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4세대 어묵 제품”이라며 “어묵은 특히 아이들도 좋아하는 먹거리인 만큼, 이제는 기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동원F&B]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