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삼성증권은 21일까지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7.74%의 수익을 지급하는 온라인전용 ELS 18223회를 2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이날 삼성증권은 이와 같이 밝히며 "이 상품은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미국(S&P500)의 세 지수가 모두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으면, 세전 연 7.74%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락한적이 있어도, 만기시에 세 기초자산이 모두 75% 이상이면 수익상환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90% 이상(4, 8, 12개월), 85% 이상(16, 20, 24개월), 80% 이상(28, 32개월)이면 세전 연 7.74%를 지급하며 조기상환된다.


온라인 청약은 21일 16시까지 100만원 이상이면 가능하며, 200억원을 초과 청약할 경우 안분배정된다.


온라인 전용 ELS 상품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mPOP), POP HTS 등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투자자들은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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