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21일 김포 한강신도시에 건립되는 도곡초등학교의 착공일이 다가오는 26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홍철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선 9일 도곡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시공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오는 26일 착공할 계획을 세웠다,


도곡초등학교는 영어체험실, 실내체육관, 컴퓨터실, 도서실, 동아리실 등의 부속시설을 포함해 2018년 3월 1일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된다.


총 1078명의 학생(40개 학급, 학급당 인원 29.9명)이 수용 가능한 도곡초등학교의 신축공사에는 토지매입비, 시설비, 내부비품비 등 총 2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부속시설들이 제대로 구축될 수 있게 지역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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