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LF가 전개하는 캐주얼브랜드 헤지스는 런던에서 촬영한 ‘2018 S/S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헤지스는 올 봄 개인의 독립성과 공동체의 완벽한 조화를 지향하는 ‘헤지스 갱 인 런던(HAZZYS GANG IN LONDON)’을 시즌 테마로 선정했다.


헤지스는 공개된 화보를 통해 올 봄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트렌치코트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디테일, 실루엣, 소재 등을 통한 다양한 디자인의 남녀 트렌치코트를 각자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소화하는 화보를 통해 저마다의 색깔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화의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남성 패션에서는 간절기 점퍼, 블루종, 캐주얼 재킷을 다양한 밝기의 청바지와 매치했으며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과 동시에 감각적인 색감의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여성 패션에서는 올 봄 트렌드인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리버티 라인’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룩을 선보였다.


한편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는 헤지스의 이번 봄·여름 런던 화보 공개를 기념해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봄 신상품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연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