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래퍼 정상수가 또 한 번 술을 먹은 뒤 난동을 부리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정상수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만취한 채 여성들에게 시비를 걸었다. 해당 영상은 SNS 상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상수가 여성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발로 차기도 한다.
과거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기리보이에게 “이게 힙합이다. 이xxx아”라고 욕설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정상수는 당시 욕설 논란이 불거지자 “친해지고 싶어가지고 했는데 약간 과하게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정상수의 해명은 당시에도 네티즌의 공감을 사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난동 사건이 발생하면서 “여자들이랑도 친해지고 싶어서 욕했나”라며 네티즌의 비아냥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