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마사회 렛츠런 유도단 소속 김민정 선수가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리그랜드슬램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7년 유도 월드마스터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78KG 이상급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김민정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중국의 왕 얀을 반칙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00KG 이상급에 도전한 김성민(마사회 렛츠런유도단) 선수는 일본의 ‘가게우라 고코로’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지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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