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모델 커플' 곽지영과 김원중이 오는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12일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면서 "반려자 김원중 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됐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년 간 연애를 이어온 이들은 이날 웨딩 화보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예비신부 곽지영은 웨딩드레스 대신 회색 정장을 착용, 대중의 눈길을 모은다.

한편, 곽지영은 178cm의 큰 키와 동양적인 페이스가 매력적인 모델로, 지난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 현재 패션계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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