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9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강원도 강릉 중앙시장을 찾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를 비롯해 희망사업프로젝트 도입으로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 장관은 이날 KTX 강릉역 광장에 위치한 중소기업상품관도 방문해 입점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홍 장관은 “창업·혁신기업에 마케팅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공공·민간 유통망이 스크럼 방식으로 지원해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장관은 오는 10일 원주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시장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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