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수원에 위치한 중고차 업체 ‘싼마이카’는 보다 합리적인 금리로 중고차 매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고차 저신용자 할부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업체는 허위매물, 미끼 매물, 침수 차량 판매와 같은 피해사례 등으로 중고차 매매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구매자들을 위해 딜러만 볼 수 있는 전산 자료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매물을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차주와 직접 연결해주는 등 정직한 거래를 원칙으로 두고 있다.


이에 차량에 마진이 없고 일정의 수수료만 받고 영업을 하는 업체로 선정돼 TV프로그램 김생민의 비즈정보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싼마이카 조영민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1:1 고객상담을 통해 고객의 예산과 용도, 라이프 스타일, 주행거리 등을 확인한 후 선별된 차량에 대한 성능 기록 및 보험 이력을 조회해 연식, 성능 상태 등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 대표는 “사후 분쟁을 막기 위해 차량 보증서 발행 및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자사 블로그와 유튜브에 중고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투명하고 정직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싼마이카는 BNK캐피탈(수원오토컬렉션지점)에서 선정한 정직한 중고차 딜러 TOP 10에 포함됐으며, 2017 혁신 한국인&파워코리아 고객감동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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