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장 목돈을 들이지 않아도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업체가 늘고 있다.


중고차 할부 구매는 신용 상태가 좋지 않은 신용불량자도 이용할 수 있지만 무분별한 신용등급 조회나 허위매물, 고금리 할부 등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거래를 진행하는 중고차 업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인증된 계약서로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에 안내 받은 차량과 다른 허위매물을 제시할 경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헛걸음보상제’와 같은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중고차브라더스’는 시청에서 발행하는 정식 관인 계약서로 거래를 진행해 법적 보장이 가능하며, 헛걸음보상제를 비롯해 허위매물 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용불량자도 원활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를 지원하며, 이와 같은 중고차할부는 신용 회복 중이거나 개인 회생, 파산면책 등에 놓인 소비자에게도 적용된다.


이는 중고차브라더스의 자체 할부사를 통해 진행되며, 자체 할부사 내 VIP 심사자의 직접 심사와 특별 예외승인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할부 거래가 가능하다.


사후 서비스로는 전국 동부프로미월드 서비스센터에서 6개월 1만km까지 무상보증 서비스가 있으며, 업체 카페를 통해 허위매물 검증과 차 사고 이력 및 원부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고차가 필요한 모든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원활한 중고차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의 할부 구매를 최저금리로 진행해 중고차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 시 직장 건강보험증이나 재산세 납부증명서가 있으면 이자율이 내려가며, 그밖에 거래에 필요한 서류는 자사 카페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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