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현대자동차(주)는 지난 1월 런칭한 월 구독형(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신형 쏘나타를 투입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리뉴얼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은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에서 원하는 차량으로 매월 최대 2회씩 교체해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코나 EV 중 1개 차종을 월 1회, 48시간(2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한국 판매량 견인모델 ES300h로 한국소비자의 고혈을 빠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한 때 ‘강남 쏘나타’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던 렉서스 ES시리즈의 신형 ES300h은 출시 직전 ‘인증 논란’은 물론 출시 직후 각종 ‘결함 논란’이 잇따라 터지면서 이제는 한국소비자의 ‘배신감 폭발’을 견인하고 있다.그렇다면 출시 후 반년이 다 되가는 현 시점에서 렉서스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을까. 아쉽게도 상황은 정반대다. 당초 누수와 사운드 결함 수준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기아자동차 오산 정비 교육센터 등에서 ‘2019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Kia World Service Advisor Competition 2019)’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기아자동차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는 세계 곳곳의 기아자동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기아자동차 최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교류하는 ‘기아차 세계 서비
▲기아자동차 로고[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목)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2조 4,444억원(전년 比 0.9%↓) ▲영업이익 5,941억원(94.4%↑) ▲경상이익 9,447억원(83.9%↑) ▲당기순이익 6,491억원(50.3%↑)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등 일부 지역 판매 감소와 RV 주력 모델 노후화로 인해 매출액은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긴급 출동 정비 서비스인 ‘서비스 모바일(Service Mobile)’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서비스 모바일’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긴급상황 발생 시 재규어 랜드로버의 검증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정비를 실시하는 서비스다. 출동 차량 내에 긴급출동서비스 전용 시스템과 관련 공구 50여종 등 128가지의 물품을 탑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차량 내 GPS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가장 가까이 대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일본의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지난 24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의 흥국정공 본사에서 이스즈 엘프 트럭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흥국정공은 탱크로리(액체·기체류 운반용 화물차) 및 기타 특수 목적용 자동차를 제조하는 특장전문업체로, 큐로모터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탱크로리 제작에 이스즈 엘프 트럭을 사용해 탑차를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큐로모터스의 부산·경남 지역 공식 딜러 북부모터스가 흥국정공에 이스즈 엘프 트럭 3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 6대가 중국 3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해 모터스포츠 한류를 불러 일으킨다.현대자동차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중국 주하이(2차전 5/2~4)와 상하이(3차전 6/1~2), 저장성(4차전 7/5~7)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TCR 아시아 시리즈’에 i30 N TCR 6대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1차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개최(4/5~7)이번 ‘TCR 아시아 시리즈’에는 ‘리퀴 몰리 팀 엥슬러’·‘쏠라이트 인디고’·‘유라시아 모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주 인디펜덴시아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기관 세나티(SENATI)에서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구스타보 알바 구스타브손(Gustavo Alva Gustavson)세나티 총장, 라민 샤흐마니 (Ramin Shahzamani) 플랜 페루 대표, 클라우디오 오르티즈(Claudio Ortiz)페루 현대차 대리점 대표,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판매실장(상무) 등 현지 관계자 및 드림센터 교육생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현대드림센터는
[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서울시가 고급택시 중개 사업을 하려면 거액의 보증금을 내라고 하면서 서울시와 업체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쏘카(타다 프리미엄)를 운영하는 브이씨앤씨(VCNC)를 비롯한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블랙), 우버코리아(우버블랙) 등) 등과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 시가 제시안 협약은 수수료율 인상 제한, 복수 호출 프로그램 사용 금지, 이행 보증급 납부 등을 골자로 한다. 이 중 업체들이 가장 반발하는 내용은 사업자들에게 고급 택시 한 대당 최대 1000만원의 보증금을 내라고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24일(수) 서울 본사에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02만 1,377대 ▲매출액 23조 9,871억 원(자동차 18조 6,062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3,809억 원) ▲영업이익 8,249억 원 ▲경상이익 1조2,168억 원 ▲당기순이익 9,53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갈등 우려가 커지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이 되려 배달 기사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배달기사들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익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며 벌써부터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결국 배달 대행료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2일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취업제한에 관한 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라 배달중개업체는 배달원의 보호구 착용 여부와 면허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차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실시한 2018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23일(화)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설비 도입 ▲폐에너지·폐열 재활용-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중장기적 환경경영 강화 활동을 인정 받아 최고 등급인 리더십A(Lea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에는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상태의 테슬라 모델S 차량이 자체 발화한 뒤에 전소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게시됐다. 테슬라는 이에 중국 상하이에서 폭발한 자사 모델S 차량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CNN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대변인은 “사고 현장에 팀을 파견했으며 당국의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은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넥쏘의 연료 전지를 이용해 구 서울시청(현 서울도서관)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수소로 밝힌 미래’ 미디어 파사드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현대자동차는 수소 에너지의 원리를 보다 쉽게 알리고 현대자동차의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대중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된 불 끄기 행사와 동시에 구 서울시청 외벽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6천 대 판매거장이 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22일(월) 평택 라마다 호텔(경기도 평택시 소재)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현대자동차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이하 이사)를 6천 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 행사를 가지고 상패 수여식과 축하 만찬을 진행했다고 23일(화) 밝혔다.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실시된 6천 대 판매거장 행사는 이양균 이사의 가족과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 이사가 직접 초청한 고객 15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일) 밝혔다.지난 19일 부산시설공단 본사(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철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한영국 현대오토에버 융합디지털사업부장,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부산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두리발의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데 협력하고 이를 통해 부산 지역 교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해외 우수인재 발굴과 영입을 위해 제9회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연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은 최고경영층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오는 8월 16~17일 이틀간 미국 샌디에이고(San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2일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 운전감 등을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조절 가능한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Tune-U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에 이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기술 적용 시 운전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전기차의 ▲모터 최대토크 ▲발진 가속감 ▲감속감 ▲회생제동량 ▲최고속도 제한 ▲응답성 ▲냉·난방 에너지 등 총 7가지의 차량 성능을 일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셰어링 사업을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사업은 2018년 5월에 시작한 장애인 이동편의지원사업이다.지난 3월까지 9개월간 장애인 356명이 휠셰어를 통해 전동화키트를 사용했으며 82명은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사업 운영 및 수익성 분야 세계적 전문가 영입을 통해 판매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현장 실행력을 한층 제고한다.현대차는 19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lobal Chief Operating Officer)와 북미와 중남미를 총괄하는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닛산의 전사성과총괄(CPO : Chief Performance Officer)을 역임한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