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기아자동차는 4일 자사의 새로운 소형 SUV 차명을 ‘셀토스(SELTOS)’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차명 ‘셀토스’는 ‘스피디(Speedy)’와 ‘켈토스(Celtos)’의 합성어로, 켈토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이름이다.기아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이번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하겠다는 계획이다.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과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10,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 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같은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이라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다만, 코란도 등 신차 출시 효과로 내수 판매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로는 9.8%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내수 판매는 코란도는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쌍용자동차의 간판모델 소형 SUV 티볼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가 4일 공식출시 및 판매에 들어갔다.쌍용차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디어 출시행사를 갖고 베리 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하며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쌍용차는 소형 SUV 시장의 성장이 티볼리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5년 티볼리 출시 후 소형 SUV 시장이 2배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는 것인데 실제 시장 규모가 3만 2천여대에서 8만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5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개최된 TCR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이로써 i30 N TCR은 지난 4월에 개최된 말레이시아 세팡 개막전과 5월 중국 주하이 경기에 이어 세 대회 연속 우승행진을 이어갔다.이번 대회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아우디 ‘RS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TCR’ 등 총 21대의 고성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차는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프리미어)’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기아차는 이번 K7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국내 최초의 신 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K7 PREMIER’라고 명명하고,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K7은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LED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피카딜리 서커스 지역은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몰려있어 하루에만 20만 여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다.이날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러 온 다양한 국적의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로 피카딜리 서커스를 가득 메워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이탈리아·미국계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간 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글로벌 판매량 1500만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업체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거센 합종연횡 움직임은 노사갈등에 발목 잡힌 국내 자동차 산업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변 합병 논의가 르노그룹에 속해 있는 르노삼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합병이 성사되면 르노그룹의 외형이 커져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정부가 수소차시대를 장려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국회 안에 수소차 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수소충전소가 도심 곳곳으로 인프라를 넓혀갈 예정인 가운데 국민을 대변하는 입법기관인 국회의 상징성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규제샌드박스 1호 사업 특례 인정 이후 3달만의 일이다. 인허가부터 최종완공까지 총 6개월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을 표방하는 ‘케이카’는 작년부터 조이렌트카와 협력해 ‘중고차 렌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감가율을 적용해 신차 대비 저렴한 중고차를 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경,소형차 기준 최저 198만원의 초기비용으로 가성비가 좋은 차를 이용 가능하며며 월 렌트료를 납입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 추가적인 비용 부담도 없다. 케이카는 신차 렌트의 경우 평균 계약기간이 3년 이상으로 부담이었다면, 케이카의 중고차 렌트 서비스는 최소 3개월부터 3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의원,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유종수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을 비롯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로,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의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인피니티 코리아는 한국여자골프(KLPGA)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홀인원 경품 차량으로 프리미엄 중형 SUV ‘더 올 뉴 QX50’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2019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대회로 이날 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CC)에서 진행된다.인피니티는 이번 대회 기간에 14번홀(파3, 150야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신형 SUV QX50을 부상으로 제공하며 대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쌍용자동차는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는 등 호주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9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위치한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XLV)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일간지, 자동차 전문지, 온라인 자동차포털 등 호주 언론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호주 기자단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 세단에 비견될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지 3,696㎡, 연면적 1,320㎡ 규모의 포항 전시장은 방문 고객을 위한 품격있는 라운지를 마련했다.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 공간에서는 월 최대 1,10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며 최대 50대까지 주차 할 수 있는 넉넉한 고객주차 공간도 갖췄다.▲ 아울러 토요타 및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의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이 친절하고 정확한 서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토요타의 SUV 라브4가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 '뉴 제너레이션 라브4(New Generation RAV4)'로 되돌아 왔다. 이번 라브4는 이름 빼고 다 바뀌었다. 실제로 외관부터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작의 도심형 콤팩트 SUV를 표방하던 다소 부드러운 이미지 대신 오프로드 아이덴티티를 더한 근육질 외관으로 변모했다.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차는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첨단산업의 메카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 차량 공유 스타트업 법인 신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러시아의 실리콘밸리인 스콜코보 혁신 센터 내에 ‘현대 모빌리티 랩’을 신설하여,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차량 공유 서비스인 ‘현대 모빌리티’ 브랜드 런칭을 통해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협약식에서 현대자동차 러시아 권역장 손경수 전무는 “스콜코보 혁신 센터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러시아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할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차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
▲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지프가 미국에서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치 에디션 사전예약을 시작 한지 단 하루 만에 모두 완판 됐다고 29일 밝혔다.지프가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사전예약에 준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물량은 총 4,190대다. 아울러 이는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조립하고 현재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 주의 지역번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기아차는 창립기념일인 이달 25일을 전후해 2주간(5/20 ~ 5/31)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KIA Green Light Volunteer Week)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약 1천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소재한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전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올해는 각 사업장별 지역의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기아차는 28일 남양연구소 및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기아차 협력회 오원석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 71개 협력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다.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社(Sarawak Energy Berhad)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용석 현대자동차 아태권역판매실장(상무), 아방 조하리 오펭 (Abang Johari Openg) 사라왁주 주지사,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사라왁 에너지社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전력을 공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