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옥션은 졸업과 입학 선물로 인기인 노트북 베스트셀러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풀메탈과 측면 실버 라이닝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인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은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했으며, 12.2인치 초고해상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950g으로 초경량이다.12시간 30분간 지속되는 배터리와 11.8㎜ 초슬림 두께로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WQXGA 초고해상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솔리드스테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며 '던힐', '메비우스' 등 가격이 오르지 않은 일부 외산 담배의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들 담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2700원에 판매되고 있어 1일 부로 판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오히려 담배 공급량은 줄고 있는 상황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편의점은 담배 제조사들이 공급량을 20% 수준으로 줄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담배제조사들은 일부 소매점에서 가격 인상 후 담배를 팔기 위해 담배를 숨겨둔 것이 아니냐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가격이 인상된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부회장이 일본 롯데그룹 자회사 세 곳의 임원직에서 해임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롯데그룹의 후계 구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의 후계구도가 관심거리였다. 조용했던 신 부회장이 2013년 8월부터 1년간 꾸준히 롯데제과 지분을 사들이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지분 격차를 줄여가면서 그룹 지배구조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하지만 이번 자회사 임원직에서 해임되면서 경영권 승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롯데 홍보·선전부는 해임 이유에
▲ 사진=뉴시스[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지난해 12월 초 코카콜라음료가 인상 1년도 안 돼 일부 음료 출고가를 올린 가운데, 이번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2월 인상에 이어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올린다. 이 같은 서민음료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6일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9일부터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 대상은 칠성사이다·펩시콜라·칸타타·게토레이 등 모두 7개 주요 제품군으로, 평균 인상률은 ▲칠성사이다 7.0% ▲펩시콜라 5.6% ▲칸타타 6.1% ▲게
▲ 사진제공=건국대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와 건국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등 150여개 고사장에서 2015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인 계열별 ‘학업능력고사’를 실시했다.학업능력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 인문계열은 국어(30문항)와 영어(3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25문항)과 영어(30문항)가 출제됐다. 주로 대학 3학년이 갖추어야하는 계열별 기초지식과 필수 교양 수준에 대해 평가했다.편입학 1단계 합격자는 1월14일(
▲ 사진=뉴시스[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국내 독감백신 시장을 두고 다국적제약사를 비롯한 제약사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지금까지 국내 독감백신 시장은 녹십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루아릭스 테트라’라는 이름의 ‘4가 독감백신’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4개 독감백신이란 4가지 종류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현재 다수의 국내 제약사들 역시 개발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서울의 일반고등학교 입학금 면제가 추진된다. 추진중인 개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내년 3월 고교 신입생은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새누리당 김용석(서초4) 의원은 6일 "2016학년도부터 서울시에 있는 일반고는 입학금을 받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학교 수업교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시의회에 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일반고의 입학금은 1인당 1만4100원 수준으로, 만약 학생들로부터 입학금을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소비자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확인된 35개 제품에 대해 리콜명령을 내렸다.산업부는 5일 블라인드, 완구, 유·아동복 등 어린이가 직접적으로 접하는 용품과 생활용품 1256개 제품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35개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35개 제품은 ▲창문 블라인드 4개 ▲완구 11개 ▲유·아동복 5개 ▲온열 깔개 3개 ▲어린이용 장신구 2개 ▲휴대용 경보기 1개 ▲폴리염화비닐관 8개 ▲음성 및 영상분배기 1개 등이다.창문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정부는 미국 등 5개국이 지난해 우리나라가 통보한 쌀 양허표 수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30일 WTO에 관세율 513%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쌀 양허표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정부는 이의를 제기한 국가와 양자협의 등을 통해 우리측이 통보한 쌀 양허표 수정안이 원안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WTO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우리 정부가 이의를 제기한 국가들과 양자협의를 진행하고 이의제기가 철회되면 WTO 사무총장 명의의 인증서(Certificate)가 발급되게 된다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기를 맞아 한샘플래그샵 논현점의 서재자녀방관 전시를 새롭게 꾸몄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시 개선에서는 실제 주거공간과 비슷하게 전시를 개선해 아이방을 꾸미려는 고객들이 보다 구체적인 인테리어 팁을 얻어 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샘의 자체운영 온라인쇼핑몰인 한샘몰의 인기 자녀방 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존’과 초등학생용 가구 ‘조이’의 기능을 비교할 수 있는 ‘조이 모듈존’도 갖췄다.또한 전시와 연계된 생활용품을 보다 쉽게
▲ 사진=뉴시스[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설문조사를 가장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적발된 한국오츠카제약이 리베이트로 인한 세금 부과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설문조사비용을 접대비로 판단한 것이다.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함상훈)는 한국오츠카가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낸 총 5억6000억여원대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한국오츠카의 설문조사 용역업체 직원들은 조사 목표를 약품 처방 유도 및 인식 강화로 여기고 있었다"고 판시했다.또 "시장조사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이마트는 오는 8일부터 2주간 이마트 데이즈의 겨울 대표 의류와 함께 언더웨어와 패션 소품, 방한 슈즈, 겨울 침구류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격을 낮춘 겨울 패션 시즌오프 행사를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마트 패션 자체 브랜드인 데이즈(Daiz)의 대표 방한의류는 최대 50%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균일가을 마련했다.데이즈 대표 방한 품목인 경량 다운 조끼는 정상 가격 대비 50% 저렴한 2만4900원, 경량다운 점퍼와 코트는 43% 저렴한 3만9900원과 4만9900원에 판매한다.균일가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재현 교수, 녹지환경계획학과)는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청년 대학생들을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의 주체로 양성해 사회적 기업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과정인 ‘청춘직판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 광진구 구의동 라이프디자인플랫폼에서 ‘청춘직판장’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청춘직판장’은 사회적 경제 주체 발굴과 육성, 광진 청년사업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지난 해 갑을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국순당(배중호 대표이사)이 이번에는 이물질 막걸리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국순당은 규정과 달리 이물질을 발견하고도 이를 뒤늦게 신고하며 사건을 묵인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여전히 갑을논란이 완전히 아물어지지도 않은 가운데 이런 사태가 번지면서 소비자들이 국순당을 떠올리면서 ‘불신’이라는 단어를 지우지 못하게 됐다.뒤늦은 신고로 과징금‥해썹 지정도 무용지물?대리부 살생부 만들고도 뻔뻔해‥“우린 아냐”식품업계에서 제일 민감한 단어는 ‘이물질’이다. 업계에서도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말 많고 탈 많았던' 이케아의 논란이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다.개장한 지 2주가 갓 지났지만 벌써부터 균열이 발견 된 것. 2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케아 광명점 내에서는 지상 2층과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통로 벽에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균열이 발생했다. 이뿐 아니라 광명시가 진행한 첫 안전진단에서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됐다. '일방통행' 식으로 되있어 화재나 내부 사고가 발생할 경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케아는 여전히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주변 교통역시 '마비
▲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이른바 ‘제네릭 독점권’으로 불리는 제네릭(복제약) ‘우선판매품목허가제’ 도입 여부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해당 안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특허소송에서 이긴 제네릭 의약품 제약사에 1년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한미 FTA 의약품 허가 및 특허 연계제도로 인해 상대적으로 제네릭 비중이 높은 국내 제약사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하지만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하면서 해당 법안은 아직 국회 계류 중
▲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올해 전년보다 1425억 늘어난 총 3조6000억원의 국가장학금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총 7조원의 국가장학금을 마련, 전체대학 등록금 총액 14조원(2011년 기준)의 절반을 지원해 '반값등록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국가장학금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올해 국가장학금 규모는 Ⅰ유형(소득연계) 2조9000억원, Ⅱ유형(대학 자체노력 연계) 5000억원(지방인재 장학금 1000억원 포함),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2000억원 등 총 3조60
▲ 사진=뉴시스[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인상된 담뱃값이 적용되는 새해에도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일부 외국계 담배들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들 담배의 가격 인상폭이 이번 주 결정될 예정이다.지난 4일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에 인상 가격을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달 15일께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상폭은 2000원 선이 될 전망이다. 업계 1·2위인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날(PMI) 코리아가 대부분의 제품을 2천원 인상했
▲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제주 시내면세점 사업에 롯데그룹과 신세계 그룹에 이어 중견 건설기업인 부영그룹이 면세점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면세점 사업을 하기 위해 지난해 말 제주세관에 시내면세점 특허를 신청했고, 부영그룹은 기존 특허를 연장하려는 롯데, 제주시 연동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라면세점과 함께 '삼파전'을 벌이게 됐다.특허를 받으면 향후 5년간 제주에서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특허기간은 3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새해 들어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3분기만에 소폭으로 상승하며 소비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도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전망치가 전분기(97)보다 2포인트(p) 상승한 99로 집계됐다.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