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슬기 기자] 함영준 오뚜기가 회장이 협력사에 설날 자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올해도 고성장을 추진한다.현재 오뚜기가 전년 경영 실적을 집계하고 있지만, 큰 폭의 실석 상승세가 예상돼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오뚜기의 지난해 1~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116억원)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조3533억원으로 15%(3065억원) 급증했다.밀가루 등 원재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이 기간 오뚜기 영업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박효상 KBI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박효상 회장은 연초에도 신년사와 시무식을 대신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계묘년을 열었다.KBI그룹이 자사의 동물친화 브랜드로, 최근 2030 세대의 가치소비를 충족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를 통해 동물 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한 사진을 오르바이스텔라 사이트에 31일까지 올리면 된다.오르바이스텔라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등 오르바이스텔라 적립금 30만원(1명), 2등 보야지 토트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계묘년 새해를 열었다. 초고령화한 국가유공자의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탠 것이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복권기금이 최근 4년간 552억5300만원을 지원해 광주요양병원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최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광주요양병원은 국가유공자의 만성적 노인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입원 환자의 적절한 진료와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이은 두번째 요양병원이다.현재 국가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73세로 2008년보다 7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박효상 KBI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계묘년을 열었다. 환경전문기업인 계열사 KBI국인산업(대표이사 김선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핀 것이다.KBI국인산업은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KBI국인산업은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실천기업으로, KBI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실제 KBI국인산업은 2019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전북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영덕 한솥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필요성과 자사의 ESG 경영 등을 서강대 기술경영전문(MOT)대학원 송년회에서 최근 강연했다.이영덕 회장은 국내 최초로 UN 식량 시스템 정상회의 선정 ‘세계 최우수식품중소기업 150’, UN SDGs 협회 선정 ‘2021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뽑힌 한솥의 다양한 ESG 경영 사례 등을 이번 강연에서 소개했다.이영덕 회장은 강연에서 “한솥은 1993년 창업 이후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하며, 국내 ESG 경영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연말에도 지속하고 있다.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 수·과학실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수·과학실은 청소년이 첨단기술 기반의 수학·과학 실험과 탐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 8곳이 있다.복권기금은 이들 스마트 수·과학실 구축에 최근까지 15억8600만원을 투입했고, 선정 스마트 수·과학실은 각각 1억5000만원을 받았다.스마트 수·과학실은 이를 통해 메타버스 활용 교육, 최첨단 화학 실험, 반도체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도시락 가맹본부 한솥이 연말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섰다. 한솥이 이달 국제 구호개발 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이달 100원씩 기부금이 쌓이는 착한도시락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 착한 도시락은 사골 우거지 곰탕과 사골 우거지 곰탕 정식 등 3종이다.고객이 이들 도시락을 구매하면 1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고, 적립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 계층 아동의 생계, 교육, 의료 등 지원사업에 사용 예정이다.한솥은 2018년부터 매년 12월에 착한 도시락 기부를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LG전자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상위 10%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LG전자는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와 DJSI 한국 지수에도 각각 13년,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LG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수준 상위 10% 내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문화기업 CJ(회장 이재현)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통해서다.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즐거운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CJ나눔재단은 올해 겨울방학 동안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특식을 지급한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는 부채살 페퍼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로제 누들 떡볶이 등 CJ프레시웨이 밀키트와 수제 쿠키 등 아동이 선호하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게 C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국내 주요 기업이 연말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KBI그룹(회장 박효상)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KBI그룹의 의료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이 지역 간호대학 간호학과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최근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갑을장유병원은 가야대학교 2명, 대구과학대학교 1명, 춘해보건대학교 2명 등 지역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아울러 KBI그룹의 정무학술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간호 인재 양성 지원과 독려
[스페셜경제=최지호 기자] 화장품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애경산업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최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후원금은 산불 피해지역 토양과 산림 복원,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의 동식물 서식지 보호에 사용 예정이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국콜마 임직원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콜마 커넥트 위크를 최근 실시한 것
[스페셜경제=최지호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실적 개선을 위한 것인데, 최근 고객은 ESG 경영을 적극 펼치는 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치킨의 올해 1∼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126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61%(198억원) 급감했다.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등 비용이 증가해서다. 같은 기간 교촌의 순이익(94억원)도 61%(147억원) 줄었다. 다만, 이 기간 교촌치킨의 매출은 388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고객과 어려운 이웃을 살피면서 내년 성장 기반을 마련하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CJ가 올해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2280곳과 복지시설 70곳에 97톤의 김장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돌본다고 2일 밝혔다.CJ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을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CJ나눔재단 매년 김장철, 추석, 설날 등에 취약계층의 식문화 소외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SK(주) C&C가 클릭 ESG 플랫폼을 활용한 경영진단 서비스와 경영데이터 성과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SK(주) C&C는 금호석유화학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금주 SK(주) C&C CV 디지털그룹장은 “ESG정보시스템은 향후 금호석유화학 전 계열사 확산과 함께 공급망 ESG 관리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에 설립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합성고무 사업을 중심으로 합성수지, 정밀화학, 나노탄소, 에너지, 건자재 등에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ESG 경영의 모범 답안으로 부상했다.2020년대 들어 국내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지만, 그 수혜 대상이 제한적이라서다. 반면, 복권기금의 ESG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복권기금은 지역이나 계층에 관계 없이 국민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해 복권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통상 고객이 복권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 가운데 41%가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ESG 구현에 쓰인다.복권기금은 올해 문화재청이 펼치는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복권기금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복권기금은 이를 위해 최근 4년간 54억원을 제공해 700명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육성했다고 18일 밝혔다.과학문화 전문인력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일반인과 소통하며 과학기술의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과학을 일반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으며, 과학 강연, 과학 콘텐츠 개발자, 과학저술가, 과학공연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LG전자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개선하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서울시와 손잡고 8일 서울 화곡동 신곡초등학교 인근 봉제산 공원에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 체험행사를 갖는 것이다.LG전자는 서울시와 이번에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LG전자와 서울시는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실시한다.V2X는 차량,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
[스페셜경제=이재형 기자] 금융권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급여의 끝단위를 모아 다문화 가정 아동의 치료비로 기부하고,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을 지원하는 것이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에 고객 참여형 콘텐츠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이들 세대 고객이 콘텐츠를 즐기는 것뿐만이 아니라 기부의 가치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를
[스페셜경제=최지호 기자] SPC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한다. 계열사 SPL에서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SPC는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SPC의 모든 계열사 사업장의 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감독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SPC는 안전경영위원회의 독립을 철저하게 보장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무자로 이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26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친환경 설비 전환, 에너지신산업, 지속가능성 연계대출 등 ESG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관심분야별 일대일 맞춤 상담회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첫 번째 발표에 나서 지원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공단 측은 에너지 신산업,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를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에너지저장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