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은 17(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IDEX 2019’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K2전차 등 방산제품 수출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IDEX는 2년에 1번씩 개최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방산 전시회로서 지난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3회째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70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현대로템은 2007년 첫 참가 이래 2013년을 제외하고 이번까지 총 6회째 IDEX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화시스템이 미국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실로부터 ‘F-35 구성품 2단계 지역 정비업체’ 중 하나로 선정 돼 글로벌 항공전자 시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하는 계기가 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역 정비업체 선정은 미 정부가 F-35 전투기 공동개발참여국과 FMS(해외군사판매)구매국 업체들로부터 제출 받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미 정부가 배정한 품목은 17개 분야 398개 부품으로, 한국은 업체 컨소시엄인 팀(Team) ROK로 제안서를 제출해 이중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대한항공이 정비 업체로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한화시스템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국가자원 및 재난 관리, 국방감시정보 자산 확보 차원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초소형 위성사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23일 연세대 본관에서 장시권 대표이사와 김용학 총장을 비롯, 한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위성사업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초소형 위성센터’를 비롯한 연세대의 뛰어난 우주산업 연구 인프라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항공우주 및 레이더 분야 첨단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LIG넥스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2019 드론쇼 코리아’는 지난 2016년 1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알려졌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인기 시스템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R&D 역량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수의 무인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LIG넥스원은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LIG넥스원이 육군종합정비창과 무기체계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넥스원은 이날 경남 창원시 육군종합정비창에서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과 김지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무기체계의 정비기술개발과 정비 효율화를 위한 연구분야 기술교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넥스원과 육군종합정비창은 정기협의체 운영, 무기체계 통신, 전자제어 정비기술개발 분야 협력, 종합군수지원(ILS)을 위한 연구분야 협력, 국내외 선진기술 적용을 위한 인적?정보교류 등 다양한 협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화시스템이 첨단 국방 ICT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진행 중인 국민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대학생들에게 방위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시작 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일까지 4주간 용인, 판교 연구소에서 국민대 및 한양대의 전자·기계 공학, 경영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군 통신, 시스템·SW 개발, 인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방산 R&D 업무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되며, 학점 인정 및 소정의 실습비를 지급받는다.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LIG넥스원이 새해를 맞아 김지찬 대표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130여 명이 서울현충원 및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시무식을 갖고 2019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김지찬 대표는 7일 오전 서울 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에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방산보국(防産報國)’이라는 서명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임직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하고 헌화한 뒤 자매결연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국이 필리핀 수출에 공을 들여온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이 고배를 마셨다. 필리핀의 선택은 미국산 헬기 블랙호크였다.앞서 한국은 국방부 장관 지휘 헬기를 블랙호크에서 수리온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수리온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으나 결과는 참담했다.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필리핀은 지난주 미국산 블랙호크를 수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사청은 이러한 필리핀의 의향을 한국대사관을 통해 전달받았다.이번 필리핀 수주전에서 한국항공우주(KAI)의 수리온 선정 기대감은 상당했다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 카이)이 2일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차세대 전투기 사업 ‘KFX’에 대한 체계개발 분담금 1320억원을 송금 받았다고 밝혔다.카이 측은 그간 제기된 공동개발자 인도네시아 KFX 사업철수 등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9월 한-인니 양국 정상회담 이후 인니 고위층 면담, KFX 공동개발 협력 강화방안 논의 등 한국 정부의 외교적 지원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작년 말 인니를 방문한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일행의 의원 외교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LIG넥스원이 2일 판교, 용인, 구미, 대전 등 주요 사업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2004년부터 시상해온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라는 게 넥스원 측의 설명이다.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人상’에는 전자전 사업분야에 대한 신규 수주 등을 통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
카이로 2호선 전동차 조감도.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2호선 전동차 사업을 낙찰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작년 12월 31일(현지시간) 이집트 교통부 산하 터널청으로부터 1508억원 규모의 카이로 2호선 전동차 48량 납품 및 유지보수 사업을 낙찰받았다.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전체 20개 역사 총연장 21.6km의 카이로 2호선에서 운행될 전동차 48량을 2021년까지 터널청에 납품할 예정이며 2031년까지 차량의 유지보수도 함께 수행한다.현대로템은 이집트에서 지난 2012년 카이로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현대로템[064350]은 24일 공시에서 방위사업청과 계약금액 1천316억원 규모의 ‘K1계열 전차(차체포탑) 성과기반계약(PBL)’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4.8%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2023년 9월 27일까지다.(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LIG넥스원이 차별화된 기업 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LIG넥스원은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이하 PMS) 심사에서 레벨 7+를 획득했다고 밝혔다.PMS인증은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수준 진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 수행을 통해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LIG넥스원이 인증 받은 레벨 7+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LIG넥스원은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국지방공레이더’가 우리 군에 본격 전력화된다.LIG넥스원은 19일 방위사업청과 ‘국지방공레이더 초도 양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591억 원으로 2021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국지방공레이더는 2011년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LIG넥스원이 개발했으며, 2015년부터 시험평가를 통해 철저하게 레이더 성능을 검증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2017년 6월에 양산을 위한 ‘규격화’까지 완료했다.국지방공레이더는 3차원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로 작전지속 능력이 획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한화시스템㈜이 17일 한화리조트 용인에서 ‘2018 한화시스템 테크노어워즈’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존테크노컨퍼런스를 확대해 올해 처음실시한 행사로 괄목할만한 업무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를 위한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의 기술, 우수논문, 경영혁신, 핵심가치, 노사화합’ 5개 부문 총 24개 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인 R&D 결과 및 경영 성과활동들을 공유하며 향후 목표를 새롭게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국내 기술로 제작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최초 공급된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 방위사업청과 2000여억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국내개발 의무후송전용헬기가 군에 도입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KAI는 2020년까지 전력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KAI는 지난 2014년 의무후송전용헬기 체계 개발에 착수해 2016년 12월 전투용 적합판정을 따냈다.의무후송전용헬기는 KAI의 수리온 헬기(KUH-1)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무장비를 장착해 전시및 평시 응급환자의 신속한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LIG넥스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 R&D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R&D 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주요 성과와 우수 논문을 공유하는 '2018 기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연구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R&D 경쟁력이 LIG넥스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넥스원 학술대회 및 우수 연구개발 사례 발표, 지식경영 실적 리뷰, 개인 및 그룹 포상, 행운권 추첨 등 임직원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로 14회 차를 맞은 ‘기술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11일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R&D 기술 중심의 수주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이라는 게 KAI 측의 설명이다.이번 임원 인사로 선임된 인원은 상무 1명, 상무보 12명이다.신설된 고정익C.E에는 윤종호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다.각 실별로 상무보 12명도 신규 선임됐으며 명단은 아래와 같다.상무보 한창헌 개발사업관리실장상무보 황유상 구조성능실장상무보 허성재 항전무장실장상무보 우봉길 시험평가실장상무보 김지홍 항공기해석실장상무보 정년수 항공기계
[스페셜경제=이인애 인턴기자]LIG넥스원과 명지대학교가 10일 방산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과 학술교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이날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기술보호 연구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명지대학교는 방산기술보호 분야의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또한 ▲연구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학술자료?정보 공유 ▲워크샵?공동세미나 등 연구역
[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한화시스템이 800억원 규모의 대형 국방 SI 프로젝트인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를 올해 8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번째 합병 시너지가 발현된 성과로 해석하고 있다.MIMS는 육·해·공 C4I 체계 및 각종 센서와의 연동을 통해 군사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각종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융합해 효과적인 정보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의 정보적 우위 및 국방 정보화를 가능케 한다.통합 한화시스템은 금년 8월, 방산전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