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1차장 (출처=뉴시스)[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층 깜깜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전국 밀폐·밀집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돌입해, 방역수칙 미준수 업체에 징벌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서울본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클럽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여러 다중시설을 거쳐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쇄적 집단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연쇄적 고리로 작용한 곳들은 모두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소독과 환기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출처=뉴시스) [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7명 추가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776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한 것은 전날(51명)에 이어 이틀째다.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인 50명을 계속해서 상회하고 있다. 이태원 클럽,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수도권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되는 와중에 관악구 건
▲ (그래픽 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4일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21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147.00)보다 4.18포인트(0.19%) 오른 2151.18로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53포인트(1.76%) 상승한 2185.53에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4억원, 2980억원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334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1
▲ (그래픽 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150선에 다가섰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087.19)보다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5일(2105.49) 이후 약 석 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4.62포인트(1.17%) 상승한 2111.81에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41억원, 1조1575억원을 사들이며 주가 상
▲ (그래픽 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일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2080선을 탈환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065.08)보다 22.11포인트(1.07%) 오른 2087.19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80선을 넘은 것은 3월 5일(2085.26)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94포인트(0.29%) 하락한 2059.14에서 출발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억원, 46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3
▲ (그래픽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06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029.60)보다 35.48포인트(1.75%) 오른 2065.08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060선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5일(2085.26)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10포인트(0.45%) 상승한 2038.70에서 출발해 점차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2억원, 325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지수가 반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31일 낮 12시 기준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111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어제 같은시간보다 3명이 늘었다고 전했다. 물류센터 근무자 75명에, 이들과 접촉한 사람은 3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8명, 인천 44명, 서울 19명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이재용 삼선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내달 4일 나온다. 이 부회장이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승계 및 무노조 경영을 포기,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선언 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31일 재계 및 준법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7개 관계사는 내달 4일 열리는 준법위 정기회의 때 이 부회장 사과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
▲ 마스크 5부제 폐지 포스터.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되면서 요일 구분 없이 원하는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됐다. 본격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의 구매 가능 공적 마스크는 주3개에서 주5개로 수량이 확대됐다.이의경 식약처장은 지난 29일 “현재 공적마스크가 현재 공적 마스크가 약국 등에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마스크 5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한 사람이 마스크 3장을
▲ (그래픽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29일 코스피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028.54)보다 1.06포인트(0.05%) 오른 2029.60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7포인트(0.61%) 하락한 2016.27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후반 상승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9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34억원, 20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0%), 삼성바이오로직스(1.8
▲ 그래픽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8일 코스피가 2020선으로 후퇴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31.20)보다 2.66포인트(0.13%) 내린 2028.5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88포인트(0.92%) 상승한 2050.08에 출발해 오전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미·중 간 긴장 고조로 오후 들어 약세 전환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3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도 44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차익실현에 나서며 2835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유가증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과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 및 개표 공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언론사 기자 100여명도 공개시연회에 참여했다. 이번 시연회는 투·개표과정 외에도 선거장비 구성 및 작동원리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선거 국장은 인사말에서 “투·개표시연을 통해 정확한 정보가 전달돼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기를 바란다”며 “제기된 선거소송 과정의 재검표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길 바
▲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7일 코스피가 소폭 오르며 203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29.78)보다 1.42포인트(0.07%) 오른 2031.2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4포인트(0.18%) 하락한 2026.04로 출발해 201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2020~2040선 사이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세로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3억원, 86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22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지수가 1.76% 오르며 20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로나19 백신과 주요국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94.60)보다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간밤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 데이’(전몰장병 추모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봉쇄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2%넘게 급등했다. 일본 정부가 전날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1%대 상승하며 199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970.13)보다 24.47포인트(1.24%) 오른 1994.60에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7.08포인트(0.36%) 상승한 1977.21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상승 폭을 줄였다가 다시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8억원, 35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1421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46%)을 제외한 9개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코스피지수가 6거래일만에 하락하며 1970선으로 밀렸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에 따른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98.31)보다 28.18포인트(1.41%) 하락한 1970.13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23포인트(0.11%) 오른 2000.54로 출발했지만, 깊어지는 미국과 중국간 갈등에 하락 전환했다.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중 갈등 고조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우량주)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코스피가 기관의 ‘팔자’에도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1990선에서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이다. 미국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89.64)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6포인트(0.55%) 상승한 2000.60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나타내다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이 줄면서 결국 1990선에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천
▲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쿠카몽가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코로나 19 봉쇄해제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스페셜경제= 원혜미 기자]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코네티컷을 제외한 49개주가 부분 또는 전면 경제 재가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을 완화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주들이 코로나19 봉쇄조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관련 통계를 조작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19일(현지 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텍사스-버몬트-플로리다-조지아 주 정부가 발표한 코로
[스페셜경제= 원혜미 기자]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1980.61) 보다 9.03포인트(0.46%) 오른 1989.64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0억원, 962억원을 동반 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개인은 1천789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1.69%), 네이버(3.98%), 셀트리온(2.58%), LG화학(1.54%), 삼성SDI(4.25%) 등 대부분이 올랐다. 반면 상위 10위 이내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0%)와 LG생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가 내년 여름까지 모든 강의를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대인 케임브리지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1년 여름학기까지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케임브리지대는 이날 설명을 통해 “본 대학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이 당분간 요구될 것으로 보아 내년 여름학기까지 대면 수업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