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다만,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LG(회장 구광모) 화담숲이 방문객의 음식반입을 막기 위해 개인 휴대 물품을 검사해 눈총을 받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곤지암 수목원인 화담숲이 이달 말까지 ‘봄 수선화 축제’를 열면서 연일 인파가 몰리고 있다.다만, 방문객이 북적이는 화담숲 관리자는 ‘외부음식 반입 금지’ 규정을 내세워 방문객의 가방을 최근 검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는 게 법조계 지적이다.이에 대해 LG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관리 지침을 내린 것은 없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고유 기술과 플랫폼 등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하면서 고객의 일상에 깊게 침투하고 있다.SK텔레콤은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안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 전력 사용량, 센싱 애플리케이션 등을 분석해 이용할 수 있다,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공동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한다.동행복권은 동행곱하기 사회공헌을 통해 (사)들꽃청소년세상과 (사)한글문화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동행복권은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들꽃청소년세상과 독창적인 한글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한글문화연대에 각각 1000만원을 후원했다.동행곱하기는 이웃과 사회를 위한 후원단체에 기부 활동을 펼치는 동행복권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행복권은 이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통신 3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으로 고객 일상에 더 다가서고 있다. SK텔레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위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실사단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중앙홀에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전시부스를 마련한 것이다. 5~6일 양일간 관계 기관 사이에 체결된 협약에 따라 전시 일정에 맞춰 SK텔레콤이 UAM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 2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한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영덕 회장이 이끄는 한솥이 사회공헌 대상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사회공헌 대상은 국내 유력 온라인 매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솥은 1993년 창업 이후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꾸준히 ESG 경영을 펼친 결과라며 5일 이같이 밝혔다.실제 한솥은 창업 이후 양심, 배려, 정직을 사훈으로 ESG를 선택이 아닌 필수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020년대 들어 기업의 필수 항목으로 자리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HL그룹(회장 정몽원)이 ESG 개념이 나오기 전부처 실시한 나눔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따른 주력 계열사의 경영성과도 업계 화제다.HL그룹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고등학교 성적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 등 1500만원을 최근 수여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인영’, ‘월계’ 장학금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과 부인 고(故) 김월계 여사의 나눔 정신과 창업 회장의 면학(勉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2020년대 들어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자리한 가운데, CJ와 KBI그룹의 ESG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CJ(회장 이재현)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의 꿈 키움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를 발족하고 올해 25억원을 투입한다로 30일 밝혔다.CJ는 2019년부터 이를 통해 현지 소수민족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여성 고용 확대 등을 각각 돕고 있다.이번 2차 프로젝트는 닌투언성, 까오방성, 꼰뚬성 학생의 자신감 증진, 교사와 교직원 대상 역량 강화,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앱에서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반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 결제 연동 협업이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가장 최신 버전의 네이버페이 앱 내 결제 영역 상단에 삼성페이 탭을 누르면 결제에 이용할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페이처럼 단말기 카드 긁는 곳에 스마트폰을 대면 결제가 된다. 키오스크에서는 신용카드나 삼성페이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 네이버 앱을 통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시에도 삼성페이가 연동되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 등 자동차 업계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통해 봄을 맞이하고 있다.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주말 경남 김해시 율하천 일대에서 펼쳐진 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에 의료지원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갑을장유병원은 이번 행사에 구급차량과 의료서비스 등을 투입했다.율하카페거리 벚꽃축제는 올해 4회째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갑을장유병원은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올해
[스페셜경제=박현주 기자] 은행권이 전년 고실적을 지속하기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팔을 걷었다. 최근 고객이 가치소비를 추구하면서, ESG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어서다.KB국민은행이 작년 고금리로 낸 실적을 고객과 나눈다. KB국민은행의 작년 순이익은 2조9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냈다.KB국민은행이 고금리로 힘든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우선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금리 부담에 서둘러 빚을 갚는 가계대출자들에게 연간 이자 1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국내 주요 기업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강구영)이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가상현실(VR) 비행 훈련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KAI는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한 KF-21 한국형전투기 VR 비행 훈련 시뮬레이터 개발에 나선다.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실시간 3D 제작 도구로 게임뿐만이 아니라 건축, 영화, 자동차 등의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 중이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KBI그룹(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 최초로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재활의료기관은 발병 또는 수술 후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환자가 조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능 회복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병원을 지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LG전자가 내달 4일부터 제주 각지의 빈 집을 리모델링해 가전제품을 입힌 어나더 하우스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어나더 하우스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3박 4일간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나더 하우스는 ▲파티 스테이(월령, 신풍) ▲힐링 스테이(북촌, 하천) ▲펫 스테이(안성) ▲쿠킹 스테이(두모, 하천) ▲캠핑 스테이(안성) 등 5가지 테마로 나뉜다. 이는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각사에 맞는 마케팅으로 성수기에 대비한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KAI는 이를 위해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아이덱스(IDEX)에 참가했다. 아이덱스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최대규모 방산 중심 전시회로 격년으로 펼쳐진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항공기인 FA-50을 비롯해 KF-21, 소형무장헬기(LAH), 상륙공격헬기(MAH), 수송기, 수직이착륙무인기 등을 선보인다.이중 F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부영그룹이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입주민들과 상생을 실천해 온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영은 한국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부영은 전국에 아파트 30만 가구를 공급했다. 이 중 임대아파트 수는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건설사들이 꺼려하는 사업이다. 분양 아파트는 잔금 후 입주를 하면 끝인 반면 임대아파트 관리와 유지비용까지 건설사가 계속 부담해야 한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보증금과 임대료 만으로 큰 수익을 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이영덕 한솥 회장이 신제품 마케팅을 각각 강화한다. 박효상 KBI그룹 회장은 이 같은 마케팅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HL그룹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구호금 30만달러(3억8000만원)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HL만도와 HL홀딩스가 각각 20만달러와 10만달러를 내놨다. HL그룹은 이중 60만리라(4000만원)를 현지 마이산만도에 있는 구호단체에 제공한다.HL그룹은 최근 26년 간 튀르키예와 인연을 맺고 있어, 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확산하겠다.”박차훈 MG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일성이다.박차훈 회장은 “60년의 역사를 넘어 새마을금고 100년 미래를 다져나갈 것”이라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ESG는 올해로 출범 60주년으로 환갑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100년을 넘어, 두번째 환갑을 맞기 위한 신성장 동력인 셈이다.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ESG경영 전환을 선포한 이후,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ESG경영 고도화를 위해 ESG 경영 기본 계획과 중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영덕 한솥 회장이 올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이영덕 회장은 ‘따뜻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를 사훈으로 1993년 한솥을 창립하고, 이후 줄곧 ESG 경영을 구현했다.한솥이 이달 하순부터 친환경 FSC 인증 용기와 물티슈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과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이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목재와 목재제품에 부여하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2010년대 후반 들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이 관련 활동에 적극 적으로 나서고 있다.KBI그룹(회장 박효상)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이 임직원의 급여 끝전을 모은 400만원을 충남 천안시복지재단에 최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동양철관은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에 나서고 있다.이곽우 대표이사는 “고물가와 장가화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임
[스페셜경제=최슬기 기자] BNK부산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백구조) 경영에 적극 나서면서, 실적 제고를 추진한다. 이는 최근 고객이 가치소비로 ESG 기업의 서비스 등을 선호하고 있어서다.BNK부산은행이 이에 따라 지역 소외계층에 4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최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상품권은 관내 소외계층 8000세대에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으로, 김해와 양산 지역 1000세대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지급 예정이다.BNK부산은행은 이들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