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임준혁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보름을 기점으로 재계 주요 기업들이 ‘통큰 투자’ 릴레이에 나서고 있다. 주요 10개사가 향후 5년간 투입한다고 밝힌 금액만 1055조6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국가 예산 607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사 중 이날까지 구체적인 투자 금액을 발표한 곳은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이다. 이날 하루에만 SK, LG,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이 향후 청사진을 공개했다.SK그룹은 오는 202
재계·경영일반
임준혁 기자
2022.05.2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