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사진=뉴시스)[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지난 2015년 증권가에서 ‘제약주’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제약 관련주는 상승률 10위권 중에서 1, 2위를 기록하면서 날개 단 듯 주가가 올랐다.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한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을 비롯해 삼성제약과 JW홀딩스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10위권 안에 이름을 기록했다.게다가 연초부터 대웅제약, 동국제약, 종근당 등 제약주들이 주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려 734.95% 상승률 기록이와 관련,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지난해 주가상승률
▲ 홈페이지 사진캡쳐[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신한카드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공식 금융 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자동차 금융 관련 맞춤형 고객 상품을 출시한다.또한 신한카드는 "이 상품과 볼보자동차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볼보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을 통해 자동차 판매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두 회사가 윈윈하는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 홈페이지 캡쳐[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현대카드는 6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진행한 데이터 품질 관리 인증(DQC-M)에서 국내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인 3단계를 받았다고 밝혔다.현대카드에 따르면 평가는 기업 내부 활동과 고객 서비스에 이용되는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 적시성과 보안성 등 모두 6개 부문 224개 항목에 대해 심사받았다.이어 현대카드는 데이터 품질 관리 수준이 평균 1.1단계로 공공기관 66곳과 기업 2500곳이 이에 해당한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실시한 데이터 품질 관리 인증(DQC-M)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금융권 일각에서 코스피의 조정이 1,900선에서 멈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코스피의 조정이 5% 내외(코스피 1,900선)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이날 오승훈 연구원은 "코스피의 조정이 1,900선 전후에서 멈출 것"이라며 "작년 8월 중국발 충격처럼 경기 부진이 결합할 가능성을 작게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오 연구원은 "작년 8월에 경험했듯 중국발 충격의 확산 경로는 경기(소비) 부진"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때와 비교할 때 자동
▲ 금융위원회 김학수 자본시장국장, 지난 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제도 도입 방안 발표(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최근 금융권에서 이르면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주목받고 있다.이 계좌 하나로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묶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적금을 비롯해 파생결합증권, 주식‧채권형펀드, ETF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여기에서 발생한 이자 등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점이 장점이다.이런 가운데 ISA로 신탁형
▲(좌측 상단부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금융권 수장들이 새로운 각오를 밝히면서 한해 우리 금융계가 풀어야할 과제를 고민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기관 및 주요 은행장들은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둔화, 신흥국 부채위기 등 불확실성의 증대로 인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계좌이동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핀테크, 퇴직연금 등 변화와
▲ 홈페이지 캡쳐[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KB손해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 및 고령자 등이 간편 심사를 받아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 수술, 사망 보장을 받는 'KB 신간편가입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또한 이 상품은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신규 가입대상인 50~75세 중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들은 서류제출
[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전문 투자자나 기관이 아닌 개인도 창업 초기 단계의 벤처 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증권형(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이달 시행된다.또한 앞으로 창업 7년 이하의 중소기업들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앞서 작년 7월 국회는 창업 기업이 온라인 자금 모집을 통해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는 증권형 크라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금융권에서 보험사들의 가격경쟁이 시작되면서 보험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보험상품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11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이 보험 상품 가격을 한 번에 비교한 뒤 가입할 수 있게 시장의 흐름이 바뀐 탓이다. 이에 보험사들 간에 가격경쟁이 시작됐다.앞서 중소보험사들은 앞서 손해율 때문에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대형보험사들은 소비자들의 ‘눈치’를 보며 가격인상을 고려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보험사들은 올해 이달 들어 오프라인보
[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금융당국은 5일 대부업법 일몰에 따른 초과 금리 단속 차원에서 대형 대부업체 7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금융감독원은 이날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산와대부, 웰컴론, 리드코프, 태강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조이크레디트 등 7개 대형 대부업체가 올해 체결한 대부 계약 이자율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부업법의 효력을 잃은 지난 1일 이후 이자율이 34.9%를 초과한 계약이 있는지 금감원은 점검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대형대부업체가 금리를 초과해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선제적인
▲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농협상호금융은 글로벌화에 따른 항공산업의 성장 속에서 운용자산 투자성과를 위해 항공기 구매자금에 투자했다고 5일 전했다.농협은 지난해 12월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 도입에 따른 구매자금 1억 9000만불 가운데 후순위로 3000만 불을 투자하는 건에 대해 농협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올해 1월 외국항공사의 항공기 금융에 중순위 2000만 불을 투자집행 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글로벌화에 따른 항공산업의 성장 속에 타 금융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자산 가치의 안정성이 높다는 판단
[스페셜경제=김은지 기자]임금피크제가 저축은행까지 도입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년 연장형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임금피그제를 시행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외부전문가의 컨설팅과 노사 협의를 거쳐 시행방안을 마련했다.문제는 임금피크제가 신규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적용인원은 늘어나고
[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한국은행은 새해 첫 거래일부터 폭락한 증시와 관련해 5일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이와 관련, 전날 중국 CSI300 지수가 7% 넘게 폭락하자 중국 금융당국은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장 마감까지 거래를 중단시켰다.특히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도 전거래일 보다 42.55포인트(2.17%) 떨어지며 흔들렸고, 원·달러 환율도 15.2원 급등한 1187.7원에 거래를 마쳤다.이에 대해 한은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중국의 주가 낙폭이 과도했다는 평가가 다수"라며 "향후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
▲ 홈페이지 캡쳐[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우리은행은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우리은행 '위비뱅크 앱'에서 제공한다고 5일 전했다.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금융기관에 기존 계좌 존재 여부,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과 전송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이어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원 접수 기준으로는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테스트와 내부
▲ 홈페이지 캡쳐[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우리은행은 5일 펀드평가금액의 95%까지 대출 한도를 늘린 '우리펀드 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존 상품의 주식형펀드 담보대출 한도를 개인 신용 등급에 따라 50% 수준이지만 이번에 우리은행이 출시한 펀드는 최대 95%까지 확대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 대출 대상은 본인 명의의 펀드 상품 가입자로, 대출금리는 이날 현재 코리보 기준 연 3.06%에서 4.36%의 급여이체이다.또한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등이 조건에 따라 최대 0.3%포인트의 우대 금리도 제공된다
▲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올해 카드업계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악재와 핀테크 기업의 시장 진입 등으로 업계 전반의 위기상황이라고 5일 전망했다.업계에서는 카드 수수료로 인하로 연간 6700억원의 수입을 잃어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 감축의 방안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카드사 사장들은 신년사를 통해서도 올해를 업계의 위기로 평가하면서 긴축 경영과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은 올해 카드업황을 "백척간두의 위기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뼈를 깎는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중국 주식이 지난 4일 급락하면서 장 중에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국내 채권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5일 KB투자증권은 “중국 주식의 급락 사태 탓에 국내 채권 금리가 추가 하락(채권값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상훈 수석연구원은 "상하이종합지수 급락으로 인한 코스피 하락 등으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된 것이 어제 채권 시장 강세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그는 "달러화와 엔화도 동반 강세를 보여 안전 자산 선호 분위기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7베리어 지수형 ELS등을 총 7종 모집한다고 밝혔다.5일 신한금투는 연 5.0%의 수익을 추구하는 77베리어 ELS를 포함한 지수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총 7종을 오는 6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판매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976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특히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77%(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
▲ 사진제공=뉴시스[스페셜경제=김신영 인턴기자]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한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이어 KB손보는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으로 인해 상담원들의 인건비 및 통신비, 기타 관리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보험료가 설계사를 통한 오프라인 채널에 비해 17.3% 저렴하다.특히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할인이 가능한 마일리지 할인까지 더하면 오프라인 대비 최대 33.8%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KB손해보험다이렉트 홈페이지(www.kbmagiccardirect.co.kr)에서는 자동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한화생명은 '제1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4일 한화생명을 이와 같이 밝히면서 이번 공모전에는 4년제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면 개인 혹은 팀단위(최대 3명)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anwhalife-idea.kr/)에서 하면 된다.특히 심사는 서류-1차-2차로 나뉘며 서바이벌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개팀이 선발된다.아울러 선발팀 전원에겐 향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