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전동 휠체어를 타고 혼자 외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군 복무 중 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류명하 씨(남, 60세)의 말이다.그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전동휠체어를 받았다. 외출 등 일상이 편리해졌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복권기금이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지속해 펼쳐서다.복권기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보장구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이 공무를 수행하면서 불의의 사고로 보행 기능을 잃거나 기능 장애를 갖게 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팔을 걷었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제너럴모터스(GM) 한국시업장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천 취약계층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매주 1회씩 6회에 걸쳐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코딩 교육은 동화를 재구성해 진행하며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프로젝트 완성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에는 GM 임직원과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한다. 지역 행사에 의료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지역민의 건강을 돌본 것이다.갑을녹산병원이 지난 주말 부산 강서구와 강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가족 행사 현장에 구급차와 함께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 행사는 현지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펼쳐졌으며, 갑을녹산병원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끝날 때까지 치료 장비를 갖춘 구급차와 간호 인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21일부터 사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24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21일 6시 30분 임직원 비상소집으로 훈련을 시작했다.이후 3일간 임직원은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비상대비 메시지처리훈련, 현안과제 토의, 안보 초빙 강의 등을 비롯해 현금수송훈련, 민방위 훈련,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재난복구훈련, 안보현장 견학과 애국심 고취 전시회 등을 각각 가졌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분야 위기상황 조치 능력 숙달을 위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위기상황 조치 연습과 업무 연속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이공계 육성에 팔을 걷었다. 미래 세대의 수학, 과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21일 복권기금에 따르면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은 초중고생의 수학, 과학 탐구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청소년의 온라인 실험‧실습 환경 조성과 탐구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를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은 웹(Web) 기반의 3D 시뮬레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환경부가 진행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17일 참여한다.중견련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이호준 상근부회장의 챌린지 실천 약속과 관련 포스터를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 등에 이날 게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각계의 다짐을 공유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참여자가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복권기금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으로 고효율 냉방 기기를 지원한다.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변하고 있어, 냉방기 없이 여름을 나기 어렵기 때문이다.복권기금은 올해 냉방 사업 예산으로 114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만5140가구에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 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이다.올해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예산은 995억9900만원이며, 복권기금은 이중 96%(956억 460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이 관내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단체 헌혈을 최근 진행했다.KBI그룹이 최근 집중 호우로 단체 헌혈 취소로 관내 혈액이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갑을구미병원은 수혈이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지역민을 위해 2월에 이어 이번에도 팔을 걷었다고 설명했다.갑을구미병원 임직원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수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이 내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제1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맏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진행한다.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성 확보 등 ESG 경영에 대한 논의 확산과 정부 정책에 맞추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박은실 원장, 법무법인 태평양의 유욱 변호사가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교육진흥원 실본부장 등 내부위원 6인, ESG 경영 관련 외부위원 4인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ESG 경영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정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독일의 상용차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으로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 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선 만트럭의 전문 기술자를 파견해 체계적인 이론,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아울러 자사의 서비스센터로 초청해 학생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도 진행하고, 이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자사의 서비스센터에 고용할 방침이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학과에 만트럭 관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제주 해녀를 살리기 위해 나선다. 세계 7대 자연 경관인 제주 해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19일 복권기금에 따르면 다만, 지난해 말 현재 3226명의 해녀 가운데 64.7%(2090명)가 70세 이상 고령이다.이로 인해 제주 해녀가 사라질 위기다. 심각한 고령화에 신규 해녀가 감소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복권기금은 올해 처음으로 고령 해녀 생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권기금이 올해 24억2000만원을 투입해, 70세 이상의 고령 해녀의 생계를 지원한다 복권기금은 이들의 소득 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수입차 업체가 9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 피해 고객을 지원한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와 파손 등을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쉐보레는 수해 지역에서 긴급출동, 차량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이번 점검 등은 자차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다.이밖에 쉐보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휴가철 무상점검도 실시한다.이번 무상 점검은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재현 CJ나눔재단 이사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한다. 올해 하반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는 것이다.CJ나눔재단은 앞서 상반기 수료식을 진행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꿈키움 아카데미는 고용 취약계층 청년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행사다.꿈키움 아카데미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6년간 500명의 1020 세대의 직업 교육을 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가 6.25 참전용사 지원에 나섰다.KAI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6.25 참전용사에게 성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KAI는 이번에 6.25 참전용사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하고, 2500만원의 기부금도 제공했다.아룰러 KAI는 올해부터 사회공헌을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국내외 6.25 참전유공자를 지원한다.이에 따라 KAI 임직원이 5월에 국립 서울 현충원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스웨덴 볼보자동차가가 올해 한국에서 급성장했다. 2020년대 들어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다.최근 소비자가 ESG 경영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는 착한 소비도 이 같은 급성장에 힘을 보탰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실제 한국사업장의 올해 1~5월 판매는 16만5151대로 전년 동기(9만6259대)보다 71.6%(6만8892대) 증가했다.같은 기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판매는 24.2%(570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1993년 발족 이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펼치고 있는 한솥(회장 이영덕)이 최근 국가브랜드 대상을 또 받았다. 2018년부터 6년 연속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과 단체를 찾아 표창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소비자조사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하는 것이다.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한솥의 올해 수상은 한솥이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서인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주력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의 방법으로 그룹 성장을 견인한다.현대차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기아차는 친환경 전기차를 각각 앞세우는 것이다.현대차는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HFCPe)를 선보이고, 상용 전동차 정비 인력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HFCPe는 현대차의 상용 전동차를 운용 중인 플릿사 대상 기술인증제로, 실제 현장 사례에 기반한 실습 교육과 전동차 수리, 진단 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용 전동차 서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신차로,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벤틀리가 각각의 방법으로 성장을 도모한다.맥라렌 서울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한국 공급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아투라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라(F)1에 기반한 맥라렌의 강력한 엔진과 이에 따른 주행성능, 공기역학,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등을 구현했다.아투라는 신형 3000㏄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실리면서 최고 속도 330㎞/h, 최고 출력 680 마력(엔진 585마력, 전기모터 95마력)과 최대 토크 72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빛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주정차 위만 과태료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12만원이며, 버스정류장은 4만원이다.이 같은 비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도 불구하고 광동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569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순이익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3%(447억원), 75.6%(68억원), 78.6%(66억원) 늘었다.한편, 한편,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보행 단절을 꼽았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이 겹경사를 맞았다. 그룹의 주력인 HL만도의 남궁현 상무가 대통령상을 받는가 하면, 프로아이스하키 팀인 HL안양이 2022~2023 아시아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HL그룹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화답했다.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전문 업체 HL만도㈜는 남궁현 상무가 19일 제58회 발명의 날을 맞아 최근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남궁현 상무가 특허 협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첨단 특허 확보에 주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