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강구영)가 6.25 참전용사 지원에 나섰다.KAI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6.25 참전용사에게 성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KAI는 이번에 6.25 참전용사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하고, 2500만원의 기부금도 제공했다.아룰러 KAI는 올해부터 사회공헌을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국내외 6.25 참전유공자를 지원한다.이에 따라 KAI 임직원이 5월에 국립 서울 현충원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스웨덴 볼보자동차가가 올해 한국에서 급성장했다. 2020년대 들어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어서다.최근 소비자가 ESG 경영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는 착한 소비도 이 같은 급성장에 힘을 보탰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실제 한국사업장의 올해 1~5월 판매는 16만5151대로 전년 동기(9만6259대)보다 71.6%(6만8892대) 증가했다.같은 기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판매는 24.2%(570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1993년 발족 이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펼치고 있는 한솥(회장 이영덕)이 최근 국가브랜드 대상을 또 받았다. 2018년부터 6년 연속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우수기업과 단체를 찾아 표창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소비자조사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하는 것이다.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한솥의 올해 수상은 한솥이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서인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의 주력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의 방법으로 그룹 성장을 견인한다.현대차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기아차는 친환경 전기차를 각각 앞세우는 것이다.현대차는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HFCPe)를 선보이고, 상용 전동차 정비 인력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HFCPe는 현대차의 상용 전동차를 운용 중인 플릿사 대상 기술인증제로, 실제 현장 사례에 기반한 실습 교육과 전동차 수리, 진단 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용 전동차 서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신차로,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벤틀리가 각각의 방법으로 성장을 도모한다.맥라렌 서울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한국 공급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아투라는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라(F)1에 기반한 맥라렌의 강력한 엔진과 이에 따른 주행성능, 공기역학,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등을 구현했다.아투라는 신형 3000㏄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실리면서 최고 속도 330㎞/h, 최고 출력 680 마력(엔진 585마력, 전기모터 95마력)과 최대 토크 72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빛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주정차 위만 과태료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12만원이며, 버스정류장은 4만원이다.이 같은 비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도 불구하고 광동제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569억원, 영업이익 158억원, 순이익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3%(447억원), 75.6%(68억원), 78.6%(66억원) 늘었다.한편, 한편,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보행 단절을 꼽았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이 겹경사를 맞았다. 그룹의 주력인 HL만도의 남궁현 상무가 대통령상을 받는가 하면, 프로아이스하키 팀인 HL안양이 2022~2023 아시아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HL그룹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화답했다.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전문 업체 HL만도㈜는 남궁현 상무가 19일 제58회 발명의 날을 맞아 최근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남궁현 상무가 특허 협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첨단 특허 확보에 주력하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KCC글라스가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11일 KCC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신설된 ESG위원회는 김한수·김영근 사외이사 2인과 사내이사인 김내환 대표이사 등 3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김한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KCC글라스 ESG위원회는 △ESG 전략 및 주요 정책 수립 △ESG 관련 주요 활동 계획 및 진행 상황 점검 △ESG 관련 개선사항 도출 등 업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과 한솥(회장 이영덕) 등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으로 올해도 고성장을 일군다.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이 경남 김해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최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앞으로 양측은 유기적 관계를 통해 복지관 노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김해시복지재단 산하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종합상담사업, 노년화사회화 교육사업, 독거노인 자립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은 기업의 의무가 아니다. 주요 기업이 이를 즐기고 있다.KBI그룹(회장 박효상)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소속 갑을녹산병원이 부산시 강서구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개최한 어버이날 행사에 의료 지원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낙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년 개관 이후 매년 경로 잔치를 진행했지만,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행사를 열지 못했다. 4년 만에 재개한 올해 행사에는 노인 500명이 참석했다.갑을녹산병원 의료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회장 이재현)와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거나, 이로 인한 결실을 맺었다.CJ나눔재단이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 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해 더 심도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개편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아동과 교사 3200명에게 제공되며,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억원의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솥(회장 이영덕)이 국내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념이 없던 1990년대 초부터 윤리 경영을 실행한 덕에 최근 최고 상을 받았다.한솥은 ‘고객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사훈으로 1993년 출범했으며, 이후 모든 식재료를 국산으로만 사용하고 착한 가격으로 이를 공급했다.한솥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열린 인권·문화축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동백 도시락과 생수 1150명분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속하면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최근 고객이 ESG 경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착한 소비를 해서인데,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사상 최고 실적을 각각 달성했다.현대차는 울산 북부소방서에서 최근 가진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르 통해 정의선 회장이 52억원 상당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 8대를 소방청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회복버스는 재난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전용 차량이다. 차량 내부에는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과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2020년 폭스바겐, 2021년 볼보, 2022년 폭스바겐, 올해 1분기 볼보.수입차 업계 4위 업체다.독일 폭스바겐과 스웨덴 볼보가 업계 4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다만, 볼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앞세우고, 폭스바겐은 인기 전기차를 앞세우는 게 다르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이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신형 전기차 ID.4를 6월 들여온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9월 국내 상륙한 ID.4는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
[스페셜경제=박현주 기자] 은행권과 보험사가 11일 강릉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산불 피해와 가계에 긴급자금지원, 기존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 연체시 특별 채무조정 등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는 금융위원회가 '산불 피해 가계·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최근 내놓은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시중은행과 상호금융은 산불 피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은행별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시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국
[스페셜경제=박현주 기자] 시중은행이 기준금리(연3.5%)에도 못 미치는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19개 은행이 공시한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39개의 금리 가운데 1개만 연간 4%이고, 19개 상품의 예금 금리는 기준 금리(3.5%) 이하다.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 내외인 것을 고려하면 은행권이 기준금리에도 못 미치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반면,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3.56%로 0.03% 상승하면서 시중은행은 가계대
[스페셜경제=박현주 기자]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힘을 쏟는 반면, 해외 소송과 부실한 이사회 관리 등 미흡한 경영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개선을 명령을 받았다.KB손해보험은 국가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취약계층 아이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이달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면과 안전체험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행사로 이뤄질 계획이다.KB손해보험 ESG담당자는 “최근 화재 및 재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자동차 전장부품과 전기차, 자율주행차 원천기술 등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옛 한라그룹, 회장 정몽원)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주력하는가 하면, 세계 유수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HL그룹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컴퍼니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iF 디자인 상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이름났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의 기업이 1만1000개의 작품을 출품했다.HL그룹이 지난해 사명과 CI(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국내 시공능력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하자심사분쟁에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뒷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실에 따르면 2020~2022년 최근 3년간 시공능력순위 10위권 내 국내 건설사 중 하자분쟁이 가장 많은 곳은 GS건설(573건)로 두 번째로 많은 대우건설(295건)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 번째로 하자심사분쟁 신청이 많은 건설사는 현대건설이다. 이후는 현대엔지니어링(97건), 디엘이앤씨(87건), 포스코건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주말 경남 김해 부곡동 일원에서 펼쳐진 제 23회 장유의 날 행사에 의료진과 구급 차량 등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장유의 날 기념행사는 장유 무계시장의 3.1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매년 4월 열린다. 이곳 주민은 1919년 4월 12일 장유 무계시장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