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재형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명재)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빼면 더해지는 메일함 비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메일을 저장하는 서버의 사용용량을 줄이면 전기의 소비가 감소해 탄소발생도 자연스레 줄어드는 원리에서 착안했다. 일반적으로 이메일 한 건을 전송할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CO2)가 배출되고, 불필요한 이메일 1Mb(메가비트)를 삭제할 시 약 14g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된다.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스페셜경제=이재형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를 개최한다. 이달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안에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행사다. 이번 참가자들은 이더리움, 이오스, 파트너사 플랫폼을 활용한 자유 주제의 블록체인 웹·앱 서비스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게 된다.'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2인 구성
[스페셜경제=이재형기자]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생명이 국내중소형 보험사들 중 지급여력비율(RBC) 순위가 하위권에 랭크됐다. 또다른 계열사인 흥국화재의 RBC 비율 역시 당국이 권고하는 마지노선에 턱걸이하며 하위권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태광그룹의 주력 금융계열사들의 자본건전성에 경고등이 들어온 모양새다. 최근 만기 출소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경영에 참여를 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두 계열사가 그룹 차원의 지원을 통해 자본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지도 이목이 모아진다.15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받는 알뜰 보험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보험 소비자는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하나생명(대표이사 김인석)은 건강나이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는 '(무)손안에 건강나이스보험'을 출시하고 15일부터 하나생명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무)손안에 건강나이스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건강등급은 피보험자의 연령 및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에 따라 기본등급과 1등급부
[스페셜경제=이재형 기자] 삼성생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이상 쪼그라 들었다.11일 삼성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 실적(잠정)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45억) 보다 64.3% 급감했다. 3분기 순이익 역시 절반 가량 쪼그라 들었다. 올 3분기 순이익은 1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3454억원 보다 54% 감소했다.증권가에서는 변액보증 관련 비용이 어닝 쇼크를 나타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수석연구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은 최근 푸르덴셜생명과 공동으로 중학생 대상 교육과정을 개발, 오는 12월 18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보험연수원은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경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과정은 중학생 눈높이에서 인구, 우주, 미래교육, 공공경제, 디지털 등 5개 분야와 관련한 문제해결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며 성실 수료자에게는 기념품(
[스페셜경제=이재형기자]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중반대 증가율을 보이며 깜짝 반등했다. KB손보는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인 실적부진에 시달려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운행 감소가 보험 손해율 개선에 주요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69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3% 증가한 수치다.3분기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증가하면서 보험손익이 줄었지만 투자펀드 배당이익 증가로 투자이익이 확대돼
[스페셜경제=박은비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ESG경영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KCGS)이 실시한 ‘2021년 KCGS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부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올해 평가에서 롯데손해보험은 환경(E) B·사회(S) A+·지배구조(G) A를 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보다 높은 통합등급 A를 기록했다. 통합등급 A 이상을 부여받은 회사는 평가대상 회사 950개사 중 185개사로 상위 24.2%에 해당한다.롯데손해보험의 환경(E) 부문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약관·보험증권·DM 등
[스페셜경제=선호균기자] 자동차 보험료가 내려간다. 경상 환자의 치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으로 처리해야 한다. 금융당국과 국토교통부는 과실 정도와 무관하게 상대방 보험사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제도를 개선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생활속 보장을 강화해 국민 권익보호를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자동차 보험금 지급이 급증하면서 보험가입자(약 2360만명)의 보험료 부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 경상환자의 과잉진료, 객관적인 보험금 지급기준 미비(상급병실 입원료, 한방진료 수가 등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DB손해보험은 오눈 1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13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미카월드 위치는 DB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DB손보 관계자는 “손보업계 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화생명의 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드림플러스 타운’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환경 속에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플러스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입주사들은 자유로운 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드림플러스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입주사 관계자는 “메타버스로 행사를 참여해보니 제한된 시간 동안 오프라인보다 더 빠르게 유대
[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 한화생명은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개발한 AI OCR(인공지능을 활용한 광학식 문자판독장치)을 실손보험금 접수업무에 도입했다.AI OCR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광학식 문자판독장치(OCR)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다. 딥러닝(강화학습)을 통해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며 학습하게 된다. 자유로운 형태의 병원 진료비 영수증까지 판독할 수 있기 때문에 서류 인식률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기존의 OCR시스템은 병원 진료비 영수증 중에서도 사전에 정의된 양식이나 글자만 읽어 낼 수 있었다. 그러나 병원의 개설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삼성화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 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슬기로운 운전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계약자·피보험자가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삼성화재 홈페이지·모바일 앱 또는 TMAP 이벤트 화면에서 '슬기로운 운전생활 참여하기'를 통해 본인인증 후 참여하면 된다.이벤트 참여 후 이번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 TMAP을 사용해 100Km 이상 주행하며, 안전점수 90점 이상 획득하는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커
[스페셜경제=홍윤기기자] 한화생명이 1일자로 기존 보험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사업 발굴 및 실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에 기존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이나 동종 업계의 유사한 전략이 아닌 보험업계를 넘어선 핵심 신사업 영역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실행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사업화에 속도를 올려 회사의 미래가치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추진한다.디지털기반의 신사업 영역은 오픈 이노베이션(OI), 드림플러스(DP) 등을 활용한 CIC형식의 조직을 적극 지원해 사업화를 신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교보생명은 ‘무배당 특정산정특례대상보장관련특약(갱신형)’에 대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신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주는 것이다.교보생명이 부여받은 배타적사용권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유효하다.산정특례제도는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중증난치질환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산정특례 등록을 신청해 인정받은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 동양생명은 앱 없이도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이하 모바일 웹)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은 모바일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모바일 웹에서도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고객들이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스페셜경제=홍윤기기자]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스타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제3탄-자율주행, 바이오’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참여하여,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공모전은 지난 2일에 과제를 공개하고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며, DB손해보험을 포함하여 구글-라파스, 셀트리온, 경북대학교병원-GE 헬스케어-Microsoft, 한국로슈, 씨젠의료재단 이상 9개사가 참여하였다.DB손해보험
[스페셜경제=홍윤기기자] 동양생명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8% 증가한 1,71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1.1% 증가한 1,461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 3098억원을 기록했다.수입보험료는 올해 상반기 총 2조 5289억원을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3.7% 성장한 1조 1961억원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보여줬다.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4.7%
[스페셜경제=홍윤기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1년 상반기 매출 1조1,482억원, 당기순이익 76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롯데손보는 상품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건전화 작업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에 힘입어 전체 원수보험료 매출이 증가하였다. 더불어 손해율 감소, 비용 감축 및 RBC비율의 지속적 개선으로 올해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롯데손해보험의 '21년 상반기 원수보험료 매출은 '20년 상반기 1조 1,098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19년 10월 대주
[스페셜경제=박숙자기자] 삼성생명과 동양생명이 단기납 종신보험을 내놓는다. 20년납에 비해 납기가 짧아 상대적으로 빠른 기간 내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6일 보험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11일 '행복종신보험(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다. 8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10년 이후 환급률이 100%가 넘는다. 동양생명도 이달 중순 ‘알뜰한 종신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7년납이 가능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KB생명과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생명도 7년납이 가능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