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정 기자]가인의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가인은 공영방송사인 KBS와 케이컬처가 공동 발행 하고 전세계136개국에 배포되는 고품격 글로벌 한류매거진 KWAVE와 함께말레이시아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공개된 화보속 가인은 말레이시아 배경으로 순수한 관광객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가인은 베이지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글래머러스 하면서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한편, 가인의 건강미와 고급스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화보는 ‘KWAVE’10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경제=김민정 기자]배우 진세연이 펜싱 ‘미녀검객’으로 변신했다.진세연은 영화 ‘경찰가족’에서 여자주인공 박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연극 등에 참여하며 연기성장을 거듭해온 진세연은 ‘경찰가족’으로 첫 영화 여주인공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진세연이 열연하게 될 박영희는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섹시 여경찰이다.가족 모두가 경찰의 일원으로 120% ‘경찰 멘탈’의 소유자인 영희는 현재 무시무시한 마약범들을 전문으로 소탕하는 강남경찰서 마약3팀장이다.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지난 9월 취업자 수가 대폭 하락한 4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증가 폭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취업자는 2591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만1000명 늘었다.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은 2월 83만5000명을 정점으로 3월 64만9000명, 4월 58만1000명, 5월 41만3000명, 6월 39만8000명 등 지속적으로 감소했다.이어 7월 50만5000명, 8월 59만4000명을 기록하고 나서 증가세가 둔화된 모습을 나타냈다.한편,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15일 네이버는 작년부터 진행해온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의 온라인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개편된 ‘소프트웨어야 놀자’ 페이지에서는 선행지식 없이도 소프트웨어의 기초지식을 배워나가며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 강의프로그램과 함께, EBS와 공동 제작한 소프트웨어 미니다큐멘터리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등 다양한SW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특히 네이버는 ‘학습하기’ 링크를 통해, 방송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따라 하며 체험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부산시의 4계절 체류형 해양복합리조트인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에 맞춰 동부산관광단지역(가칭)을 12월 중 시공사업자를 선정하여 2015년 12월까지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건설하는 동부산관광단지역는 현재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기장역 사이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일대에 위치하며, 부산시가 사업비(163억원)를 전액부담하고 철도공단이 건설하는 수탁사업이다.동부산관광단지역(가칭)은 숲(나무)과 파도의 개념(Concept)을 반영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되었으며, 장애물 없는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OICA (한국국제 협력단)와 함께 인도네시아 친환경 가로등 설치에 나섰다.아시아나는 15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병관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Hermien Roosita)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준공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태양광 가로등 사업은 국가와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이며,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최근들어 식품업계에 '찬 바람'이 들고 있다.크라운제과에 이어 동서식품까지 검찰의 칼날이 향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취임 전부터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성폭력과 학교 폭력, 가정 폭력, 불량 식품을 이른바 4대 사회악으로 규정했다.검찰의 이번 수사는 국민 보건에 최대 위협요소인 불량식품을 제조할 경우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여부를 막론하고 철저한 응징의 대상이 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담당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한국은행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경기 살리기’에 올인하겠다는 포석이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0.25% 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기준 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9년 2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2.0%로 내린 바 있다. 기준금리가 5년 만에 다시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저성장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정부와 함께 정책적 공조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
▲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국내 건설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해외 저가 수주 현장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3분기 실적에 원가율 조정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4일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비중홖대’를 제시하며 “회사 프로젝트 별 차이가 존재하지만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대부분의 해외 수주 위험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진행중인 공사들은 올해 하반기까지 준공이 끝날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내년 2분기에는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금융기관 감사 자리는 최고경영자(CEO)급 의전과 대우를 받으며 경영 상황을 감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 자리는 기관의 2인자 자리로 불리며 주목받지 않는다며 전직 경제관료나 정치권 출신 인사들이 자리를 꿰차는 이른바 '낙하산 인사'의 대상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들어 '관피아'가 갈 곳이 없어 금융기관 감사 자리에 전문성 없는 '정피아' 출신이 대거 임명되면서 내부통제가 부실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막대한 권력과 높은 연봉 “탐나는 자리”감사는 법인의 회계 및 경영상황을 감시·감독하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미국 경기·고용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금리 정책 결정에 또 하나의 복병이 생겼다.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나마 미국 경제만 사정이 좋아지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남미 등 모든 지역의 경제 상황은 어둡다.이에 미국 연준이 세계 경제 둔화가 미국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내년 중반께로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더 늦출 가능성이 나왔다.또한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출구 전략'을 진행해도 인상 속도를 가파르지 않게 할
▲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에 따라 지난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다음카카오 신주가 7조원대의 시가총액을 기록, 마침내 코스닥 대장주 자리에 올라섰다.다음카카오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이 다음카카오로 변경되기 전까지는 ‘다음’으로 종목명이 유지된다.이날 다음은 전 거래일보다 1만700원(8.33%) 오른 13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행된 신주를 포함해 다음의 시가총액은 7조8679억원으로 급증했다. 지금까지 코스닥 시장에서 수년간 시총 기준 1위 자리를
[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전문건설공제조합 채권관리본부장에 송원헌 강남지점장이 임명됐다.지난 14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종상)은 제20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송원헌 강남지점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채권관리본부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이달 14일부터 3년 동안이다. 송원헌 신임 채권관리본부자은 여주 여흥고와 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입사했으며 법무팀장, 인사팀장, 보상팀장, 감사실장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동서식품이 대장균군 검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자사 제품을 재 사용한 혐의가 식약처에 적발돼 14일 판매금지 조치를 당한 가운데, 2개가 더 추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추가 포착해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외에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개 시리얼 품목도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고 밝혔다.2013년 11월에서 올해 4~5월 제조한 제품으로 생산량만 12만㎏에 이른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압
▲ 사진=뉴시스[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NH농협증권은 GS건설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8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 내다보며, 내년부터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4일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2% 감소한 2조375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04억원, 순이익은 8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22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기대 대비 소폭 하회했지만 완연해지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
[스페셜경제=이하림 기자]태창파로스와 세경건설의 경영권 매각 협상이 인수 조건과 매각 조건 간의 차이로 인해 결렬됐다.지난 14일 태창파로스는 자사의 주식·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세경건설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태창파로스는 지난 8월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공매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세경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다. 이에 대해 태창파로스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인수 조건과 우리 회사의 매각 조건 간의 차이가 생겨 협상이 결렬됐다”며 “또 다른 인수의향자와 매각에 관한 협상을 지속하겠다”고
▲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전국 일반고 1525개교 가운데 877개교가 서울대학교 진학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공개한 교육부·서울대학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국 일반고 1525개교 중 877개교에서 서울대 진학생이 ‘전무’했다.게다가 해마다 서울대 진학생이 있는 일반고의 수도 급격히 줄고 있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당시 서울대 진학생을 배출한 일반고는 전체 1437개교 중 811개교로 56.43% 수준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외국인이 국내증시에서 순매도를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1일 이후 네이버를 제일 많이 팔고, 삼성전자를 제일 많이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코스피 종목은 ‘네이버’라고 밝혔다. 3천536억5천500만원 어치가 팔렸다.이 기간 네이버의 주가는 8.14% 상승했지만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선 이유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됐다.또한 외국인이 두 번째로 많이 내다판 종목은 SK텔레콤으로
[스페셜경제=박단비 기자]이마트 데이즈가 갖춘 토털 SPA 브랜드로 재탄생해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2010년 남·여성 의류 라인을 시작으로 아동, 골프 라인, 신생아 라인을 론칭하며 국내 대표적인 SPA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데이즈는 이번 스포츠 라인을 출시하면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이마트 데이즈(Daiz)가 16일 스포츠 웨어 전용라인인 '데이즈 스포츠'를 론칭하고 요가와 피트니스, 러닝 등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데이즈 스포츠 웨어를 전국 110개 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마트는 지난해 스포츠웨어에 정통한 전문가를
[스페셜경제=유기준 기자]지난 14일 여야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지적했다.여야 의원들은 전날 미래창조과학부 국감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단통법을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그러나 지난 5월 단통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 여야 의원들 중 단 한 명도 반대하지는 이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여론에서는 ‘제 얼굴에 침 뱉기’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단통법은 지난 5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15명 중 찬성 21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