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에 태권도가 채택됐다.지난 18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권도가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는 서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이로써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이후 7경기 연속 정식 종목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은 태권도 종주국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태권도를 올림픽 시범 종목에 포함시켰고, 이후 1994년 IOC 총회에서 2000년의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역대 최초로 70골, 70도움 기록을 세운 이동국(전북)이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동국은 지난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킥오프 후 41초 만에 선제골을 뽑은 것을 포함해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그는 이날 경기에서 K리그 통산 460경기 만에 197골, 71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최초 70-70 클럽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MVP로 이동국을 선정했다.클래식 라운드 MVP는 K리그와 스포츠투
[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9)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커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말 만루포를 맞았다.다저스의 타선은 1회초 크리스 타일러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시작으로 저스틴 터너가 백투백 홈런을 때리는 등 출발이 좋았다.커쇼는 2점의 리드를 받고 마운드에 올라 5회까지 단 2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하지만 6회에 급격
[스페셜경제=김새롬 인턴기자]제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9일 개최지인 충북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하며 막을 내렸다.2004년 청주 이후 13년 만에 충북에서 열린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8,500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사랑 꽃 핀 우정체전 벅찬 감동 희망체전’을 표어로 내걸고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충북은 이번 대회에 76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사상 처음으로 폐회식 시상대 꼭대기에 올라섰다.준우승은 전년까지 11년 연속 종합우승의 경기도(18만 7,706.00점)가
▲ 이대목동병원에서 5개월 영아에게 벌레가 들어있는 수액이 투여된 사실이 밝혀지며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5개월 영아에게 벌레가 들어간 수액이 투여된 사실이 알려지며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과거 좌우가 뒤바뀐 ‘엑스레이 사진’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른 이 병원에서 또 다른 부실한 의료행위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식약처, 벌레 투입 경로 등 조사 착수19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벌레가 들어있는 수액을 장시간 투여 받았다. 해당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허위매물, 침수차, 사고차, 전손이력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일부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런 탓에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서기가 힘든 시장이 중고차시장이다. 명확한 중고차시세표도 없고, 소비자가 직접 차에 대한 정보를 전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을 위해서는 믿을 만한 딜러와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무엇보다 적당한 금액의 차량을 시운전과 성능점검을 받은 후에 출고 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다른 매물들에 비해 너무 저렴한 매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높기
▲ 사진=박원순 페이스북[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한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민주당 적폐청산 TF(태스크포스)에 참석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과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민,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권력을 남용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이런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박원순 제압문건과 그 실행은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으로 개인과 가족 명예를 훼손하고, 시정 사찰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고소 고발한 것.박 시장 측 변호인 민병덕 변호사는 19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대통령을 개인 및 가족 명예훼손과 공무집행 방해, 직권남용,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아울러 이 전 대통령 외에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박 시장을 사찰하는 데 관여하거나 실행한 10명에 대해 고소·고발장을 접수했
[스페셜경제=이정민 기자] 오늘(19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가운데 무조건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미세먼지는 매년마다 농도도 심해지고 발생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이 있는 환자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 특히 호흡기, 심장질환자, 영유아와 청소년, 노인, 임산부 등은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다.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농도에 따라 △좋음(0~30㎍/㎥)
▲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제공[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서울시에서 서울 거주민에 한해 진행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화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가자가 2년/3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의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 및 시민의 후원금 등으로 적립 지원해주는 방식이다.이 장려금은 적금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지만 만기에 금액을 찾게 되었을 경우 주거, 결혼, 교육, 창업을 목적으로 해야 하며 그 외의 조건으로 찾게 된다면 만기금을 찾을 수가 없게 된다.대상은, 서울거주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로, 본인 소득금액이
▲ 사진=신동욱 SNS 캡처[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아버지로서 참다하다”며 장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기자회견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된다.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오늘(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경필 기자회견, 자식 농사에 정치인생 종친 꼴이고 자식이 원수고 무자식이 상팔자 꼴”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집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도 샌 꼴이고 고개한번 숙이고 경기도지사 챙긴 꼴이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인데 그 아들에 그 아버지 꼴이고 오만함·뻔뻔함의 극치 꼴”이라고
▲ 사진=세계무역기구 제공[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한국 수출 증가율이 세계 10대 수출국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세계무역기구(WTO)의 ‘월간 상품수출 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의 수출 총액은 3280억 달러(약 370조 20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늘어나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앞서 한국은 1분기(14.7%)와 2분기(16.8%)에도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수출이 크게 늘어난 요인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정부가 추석 이후 발표예정인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정조준 대상은 다주택자와 자영업자가 될 전망이다. 규제를 회피하며 여러 채의 집을 사는 다주택자, 임대업자의 편법 대출을 막아 집값 상승을 옥죄기로 한 것이다.이를 위해 정부는 다주택자 같은 경우 대출상환기간을 15년 안팎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DTI 규제 회피를 목적으로 만기를 연장해 대출 가능 액수를 늘리고 여러 채의 집을 사는 편법 대출을 막겠다는 것이다.또한 정부는 주택 매매가격, 분양권 거래동향, 청약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 뒤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은 신규 채용의 30%를 시·도 지역인재에서 뽑는다.19일,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혁신도시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1국무회의에 보고하고, 해당 내용을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반영하기로 했다.이에 정부는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추진한다.내년에는 18%를 적용하고, 매년 3%씩 기준을 높여 2022년에는 30%를 적용한다.한편, 지역인재채용이 목표에 미달하는 경우, 모집인원 외에 기
▲ 매머드급 규모의 공수처 탄생에 갖가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가 지난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일각에선 검사 수만 최대 50명에 달하는 등 자칫 권력화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 사건에 최대 120명 검사 수사 가능?…매머드급 조직 탄생특히 공수처가 수사와 기소, 공소유지권까지 막강한 권한을 쥐어들면서 기존 검·경 업무 중복에 따른 재조정 문제도 제기된다.개혁위는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공수처 설치 필요성과 구체적인 법안 등을 주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허리케인 마리아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허리케인 마리아가 최고등급인 5등급으로 격상됐다고 발표했다고 AP와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허리케인은 통상 가장 약한 1등급에서 가장 강한 5등급으로 나뉘어진다.5등급은 156(250km)마일 이상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지상에 서 있는 나무는 모두 쓰러뜨리고, 일반 주택과 작은 빌딩을 뒤엎고, 강을 잇는 다리까지도 쓰러뜨린다.한편, NHC는 “마리아는 재앙적인 수준의 허리케인이 될
▲ 사진=방송캡처[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일명 ‘MB 블랙리스트’ 피해자 방송인 김미화 씨가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오늘(19일) 오전 김미화 씨는 MB 블랙리스트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방송인 김미화 씨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방송퇴출 등 전방위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이날 김미화 씨는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끄러움 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이 현실이 정말 어이상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채무조정제도를 진행 중에는 신용등급상의 문제로 제1금융권의 대출 진행이 어렵다.다만, 2금융 저축은행을 통해서도 안전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대출 진행 전 개인회생자 대출 자격 및 대출 신청 방법 그리고 상품 정보를 파악한 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많은 금융상품들이 있지만 그 중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금융사는 손에 꼽을 만큼 적기 때문이다.개인회생자대출 및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등과 같은 상품은 만일의 경우 있을 수 있는 피해를 주의하면서 정보를 찾아보고 금리가 저
▲ 사진=방송캡처[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오늘(19일) 날씨는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겠고, 전북과 경북은 오는 20일 새벽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서해5도는 5~30㎜, 전북과 경상 내륙은 20일 새벽까지 5㎜ 안팎이다. 비의 양은 최고 30mm로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예정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이날 일부지역에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스폐셜경제=박혜원 기자] 19일,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이 검찰에 구속됐다.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온라인 여론조작을 위해 민간인을 동원해 '댓글 부대'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민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상당 부분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민 전 단장은 원 전 원장 시절인 2010∼2012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