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복권기금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는 문화재지킴이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전액인 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11일 복권기금에 따르면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가꾸고 보호하며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함께 물려주자는 취지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국민 참여 문화 운동이다.2005년 시작한 문화재지킴이 사업에는 그동안 6만3000명의 자원봉사자와 기업과 공공기관 등 61개 협약기관이 참여했다.이들 개인과 기관은 전국에 산재한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환경 정화, 문화재 홍보와 교육 등 다양한 문화재보호 활동을 펼쳤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자격으로 육군 3사관학교에 발전 기금을 제공했다.21일 KBI그룹에 따르면 박한상 부회장은 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과 육군 3사관학교를 찾아 배현국 육군 3사관학교장 등과 대화하고, 발전 기금 1000만원을 최근 전달했다.박한상 부회장과 임직원은 육군 3사관학교장의 안내로 교육과 체육시설,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박한상 부회장은 “나라 군사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육군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박한상 부회장은 6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네슬레코리아가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임직원 70여명이 나무 심기를 최근 실시한 것이다.네슬레코리아는 자사 임직원이 서울 마포 노을공원에서 묘목을 심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탄소 절감에 일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카소 네슬레코리아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해 100그루 이상의 들메나무와 헛개나무 등을 심었다.아울러 이들은 친환경 흙과 도토리, 가래나무 씨앗 등을 넣은 자루 씨드뱅크를 만들고, 건강한 토양에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노을공원은 종전 쓰레기 매립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장애인, 보행 약자 등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복권기금이 이번 사업에 올해 113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19일 복권기금에 따르면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복권수익금 일부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 자금에 지원하고,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선정한 곳에 만든다.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휠체어나 유모차 사용자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도를 8% 이하, 폭 1.5m 이상인 숲길로, 보행 약자가 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주말 경남 김해시 장유무계천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장유1동 수변축제·걷기대회 행사에 의료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갑을장유병원이 이번 행사에 구급 차량과 함께 의료진을 파견한 것이다.지역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300명이 참여했다.갑을장유병원 임직원은 의료보조기구 등을 통해 행사 참여 시민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력했으며, 행사 도중 타박상 등을 입은 참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이 세계 곳곳에 자리한 자사의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0년째를 맞은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부평, 창원, 보령 등에서 설비 안전 점검,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 등을 각각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사업장은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과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등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아울러 임직원의 안전 실천에 대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독일 콘티넨탈의 한국법인인 콘티넨탈 코리아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여성 임직원의 역량과 지도력 향상을 위해 관련 컨퍼런스를 최근 가진 것이다.14일 콘티넨탈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티넨탈의 기업 문화에 기반해 여성 임직원의 전문성을 나누는 행사다.경계를 너머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사업본부 소속의 여성 임직원이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장과 직무 변경 시 참고해야 할 점 등을 다뤘다.황진숙 콘티넨탈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전동 휠체어를 타고 혼자 외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군 복무 중 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류명하 씨(남, 60세)의 말이다.그는 “복권기금 지원으로 전동휠체어를 받았다. 외출 등 일상이 편리해졌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복권기금이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지속해 펼쳐서다.복권기금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보장구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이 공무를 수행하면서 불의의 사고로 보행 기능을 잃거나 기능 장애를 갖게 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팔을 걷었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제너럴모터스(GM) 한국시업장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천 취약계층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매주 1회씩 6회에 걸쳐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코딩 교육은 동화를 재구성해 진행하며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프로젝트 완성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에는 GM 임직원과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한다. 지역 행사에 의료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지역민의 건강을 돌본 것이다.갑을녹산병원이 지난 주말 부산 강서구와 강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가족 행사 현장에 구급차와 함께 의료진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 행사는 현지 명지오션시티 근린공원에서 펼쳐졌으며, 갑을녹산병원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끝날 때까지 치료 장비를 갖춘 구급차와 간호 인력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21일부터 사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24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21일 6시 30분 임직원 비상소집으로 훈련을 시작했다.이후 3일간 임직원은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비상대비 메시지처리훈련, 현안과제 토의, 안보 초빙 강의 등을 비롯해 현금수송훈련, 민방위 훈련,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재난복구훈련, 안보현장 견학과 애국심 고취 전시회 등을 각각 가졌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분야 위기상황 조치 능력 숙달을 위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위기상황 조치 연습과 업무 연속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이공계 육성에 팔을 걷었다. 미래 세대의 수학, 과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21일 복권기금에 따르면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은 초중고생의 수학, 과학 탐구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무료 교육 플랫폼이다.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청소년의 온라인 실험‧실습 환경 조성과 탐구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를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은 웹(Web) 기반의 3D 시뮬레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환경부가 진행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17일 참여한다.중견련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이호준 상근부회장의 챌린지 실천 약속과 관련 포스터를 중견련 공식 페이스북 등에 이날 게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각계의 다짐을 공유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참여자가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복권기금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으로 고효율 냉방 기기를 지원한다.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변하고 있어, 냉방기 없이 여름을 나기 어렵기 때문이다.복권기금은 올해 냉방 사업 예산으로 114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만5140가구에 에너지 절감형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 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이다.올해 저소득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예산은 995억9900만원이며, 복권기금은 이중 96%(956억 460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이 관내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단체 헌혈을 최근 진행했다.KBI그룹이 최근 집중 호우로 단체 헌혈 취소로 관내 혈액이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갑을구미병원은 수혈이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지역민을 위해 2월에 이어 이번에도 팔을 걷었다고 설명했다.갑을구미병원 임직원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수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이 내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제1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맏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진행한다.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성 확보 등 ESG 경영에 대한 논의 확산과 정부 정책에 맞추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박은실 원장, 법무법인 태평양의 유욱 변호사가 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교육진흥원 실본부장 등 내부위원 6인, ESG 경영 관련 외부위원 4인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ESG 경영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정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독일의 상용차 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으로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 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우선 만트럭의 전문 기술자를 파견해 체계적인 이론,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아울러 자사의 서비스센터로 초청해 학생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도 진행하고, 이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자사의 서비스센터에 고용할 방침이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학과에 만트럭 관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제주 해녀를 살리기 위해 나선다. 세계 7대 자연 경관인 제주 해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19일 복권기금에 따르면 다만, 지난해 말 현재 3226명의 해녀 가운데 64.7%(2090명)가 70세 이상 고령이다.이로 인해 제주 해녀가 사라질 위기다. 심각한 고령화에 신규 해녀가 감소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복권기금은 올해 처음으로 고령 해녀 생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권기금이 올해 24억2000만원을 투입해, 70세 이상의 고령 해녀의 생계를 지원한다 복권기금은 이들의 소득 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수입차 업체가 9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 피해 고객을 지원한다.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와 파손 등을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쉐보레는 수해 지역에서 긴급출동, 차량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이번 점검 등은 자차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이 대상이다.이밖에 쉐보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휴가철 무상점검도 실시한다.이번 무상 점검은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이재현 CJ나눔재단 이사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한다. 올해 하반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는 것이다.CJ나눔재단은 앞서 상반기 수료식을 진행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꿈키움 아카데미는 고용 취약계층 청년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행사다.꿈키움 아카데미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6년간 500명의 1020 세대의 직업 교육을 실